
평범한 주부에서 당당하고 자랑스러운 FC로 인생역전
20대 초반에 결혼해 현모양처를 꿈꾸며 평범한 아내이자 엄마로 살아온 이은주 FC가 과감히 삶의 도전을 선택한 데에는 좀 더 당당하고 자랑스러운 아내이자 엄마로 살고 싶단 생각에서다.
“도전을 결심한 당시 삼성생명에서 담당자가 보낸 리쿠르팅 잡지에서 엄마가 딸을, 그 자녀가 여동생과 함께 FC를 하는 내용을 보면서 ‘부모가 자녀에게 좋은 일을 시키지 나쁜 일이면 시키지 않는다’는 확신이 들었죠.”
당시 FC를 하겠다는 주변의 우려를 뒤로 하고 2006년 5월 삼성생명에 입사해 7년의 시간이 지난 지금, 그녀는 당당한 아내이자 아이가 친구에게 소개하고 싶은 자랑스러운 엄마로 변신했다.
FC는 그녀에게 새로운 인생에 눈을 뜨게 해준 선택이었다. FC로서의 삶은 열정과 사람이라는 새로운 자산을 얻게 해준 갚진 인생을 알게 해주었기 때문이다.
고객의 입장을 생각하고 이해하는 FC
이은주 FC는 고객의 눈높이에 맞춰 안정적인 미래를 위한 재무설계를 하는 실력과 전문성을 갖춘 전문가다. 항상 ‘프로’라는 마인드를 가지고 일한다는 이은주 FC는 자신의 일에 대한 자긍심과 자신감으로 고객에게 최선을 다하며 체계적인 재무설계를 한다. 단순한 상품설명보다 고객에게 맞는 맞춤컨설팅으로 고객에게 꼭 필요한 상품을 선택할 수 있도록 고객이 공감하고 필요성을 인식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역할을 하고 있다.
인생의 여정을 걷다보면 때론 뜻하지 않은 어려움에 직면 한다. 그 어려움에는 질병, 실업, 사고 등이 있을 수 있으며 누구나 막상 이러한 일들을 겪게 되면 적잖은 혼란을 겪게 된다. 때문에 이를 위한 준비가 필요하다. 재무설계는 이러한 재무적인 위험에 대한 지식을 얻게 해줌과 동시에 이를 위한 구체적인 준비를 할 수 있도록 한다. 사회가 복잡해질수록 재무적인 위험에 노출되는 확률이 높아지게 마련인데, 특히 지금과 같은 경제위기 상황에서는 재무설계의 필요성은 더더욱 요구되고 있는 사항이다. 힘든 경제 상황이 지속될수록 일반 개인들이 살아남을 수 있는 방법은 다름 아닌 탄탄한 재무설계를 통한 재무건전성 확보에 있다.
이 FC는 “재무설계는 고객들의 안정된 미래의 삶을 위한 것으로 FC는 고객에게 도움이 되어야 합니다. 때문에 항상 자부심을 가지고 고객의 입장을 생각하고 이해하기 위해 노력합니다”라고 말한다.
고객들과의 계약을 한 고객뿐만 아니라 그 고객의 가족까지 세심하게 관리한다는 이 FC는 담당자가 없는 삼성생명의 고객들의 새로운 담당자로서의 역할도 하며 고객들의 불편사항이나, 궁금한 사항, 또는 보험금청구 등을 역할도 마다 않으며 많은 고객들의 든든한 삶의 로드맵이 되어 주고 있다.
고객들과의 신뢰로 끈끈한 인연 이어가
인간관계에 있어 신뢰는 가장 큰 재산이라 할 수 있다. 다시 말해 신뢰는 그 사람의 됨됨이를 보여주는 척도가 되기도 한다. 그만큼 사람들은 신뢰가 있는 사람인지 그렇지 않은 사람인지를 두고 평가하고, 그것을 기본으로 인간관계를 형성해 나간다. 특히 신뢰를 바탕으로 하는 보험과 같은 일에 있어서는 더욱더 그 중요성이 강조되며 그 여느 요소보다도 가장 큰 경쟁력이 되고 있다. 고객의 선택은 단지 보험회사의 종류나 좋은 상품이 아닌 전문성을 갖춘 재무설계사와의 믿음과 신뢰를 바탕으로 이루어지기 때문이다.
이 FC는 고객들에게 경제개념을 일깨워주고, 인생 전반에 걸쳐 이루어지는 금융컨설팅으로 안정적인 인생을 사는데 든든한 밑거름을 만들어 주기 때문에 무엇보다 고객들과의 신뢰가 중요하다고 말한다.
한 번은 회사에서 지정해준 고객을 관리하던 중 보험가입을 문의해 고객의 집을 방문했다던 이 FC는 우연을 경험하며 신뢰의 중요성에 대해 다시 한 번 느꼈다고 했다.
“그 고객님 댁에 걸려 있던 가족사진을 봤더니 제가 아는 가족이 있길래 어떤 관계냐고 물었더니 아들과 며느리, 손녀라고 말하더군요. 순간 너무 놀랐고, 반가웠습니다. 그 며느리분이 제 계약자였던 거죠. 이 우연을 전해주고 싶어 제 고객에게 전화했더니 그 고객도 놀랐다고 하시면서 어머님께 저에 대한 얘기를 좋게 해주어 어머님도 결국 제 고객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제 고객이었던 그 며느리분이 현재 삼성생명 FC로 7개월을 보내고 있습니다.”
그녀는 고객들이 있는 곳이라면 어디든 달려가는 원더우먼 기질도 가지고 있다. 제주도까지 한 명의 고객이라도 행복한 마음으로 달려간다는 그녀는 비록 출장경비도 안 되는 작은 계약이었지만 자신의 이런 모습을 보고 감사해 하는 고객을 보면 보람을 느낀다고. 뿐만 아니다. 한 번은 전라도 광주까지 왕복 10시간 운전해서 고객을 만났는데 5분 간 상담하고 돌아온 적도 있다. 현재는 그 고객의 아내와 아이들까지 그녀의 고객이 되었다. 이런 근성 때문인지 고객들은 그녀의 이런 모습에 신뢰를 얻는다.
고객들과 함께 롱런하는 FC
평범한 주부에서 전문 FC로 성공하기까지, 그녀가 지금의 자리에 오를 수 있었던 원동력은 바로 ‘가족’이다. 아이가 비싼 옷을 원할 때 없어서 못 사주는 부모보다 비싼 옷은 사치이기에 당당히 안 사주는 부모가 되고 싶었다는 이 FC. 그녀의 성공 마음가짐은 바로 이 절실함이라고 한다.
“모든 분들이 성공하기란 쉽지 않습니다. 하지만 성공하는 사람이 정해진 것 또한 아닙니다. 저 또한 처음부터 1억 원대의 연봉을 받은 것이 아니었습니다. 평범한 주부였지만 제 목표에 대한 절실함이 있었기 때문에 가능했습니다. 누구나 할 수 있고, 누구나 힘들 수도 있습니다. 미래의 목표에 대한 절실함을 가지고 신인 때의 마음으로 열심히 한다면 틀림없이 저보다 훌륭하게 목표를 이룰 수 있을 거라고 확신합니다.”
자신의 목표를 위해 늘 초심을 되새긴다는 이 FC는 고객과의 신뢰를 지키기 위해 롱런하는 FC가 되겠다고 했다.
“산을 열심히만 오르는 것이 아니라 주변의 나무와 좋은 공기, 작은 들꽃도 보고 힘들 때 바람에 땀을 식히며 주위를 둘러볼 줄 아는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영업이 늘 언제나 잘되지도 그렇다고 늘 힘들지만도 않으니 오래 즐기면서 하고 싶어요.”
그래서 인지 이제는 다시 뒤를 돌아 고객 한 명 한 명 다시 찾아뵙고 친한 이웃처럼 인연을 만들어 갈 것이라는 그녀는 가족같이 함께 해온 고객들과 뷔페에서 식사대접도 하고 멋진 피아노 연주도 들려주고 싶다는 작은 소망도 가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