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제시 통합관제센터에 따르면 김선형 관제요원은 지난 6월2일 신풍동에서 발생한 중증치매노인의 가출 신고를 접수하고 집중 관제하던 중 신고접수 1시간 만에 가출인을 발견하고 가족의 품으로 안전하게 돌려 보낸 공로를 인정 받았으며, 민서현 관제요원은 지난 6월7일 새벽 백산면 소재에서 여성이 비상벨을 누르고 살려달라는 위급한 상황을 접수 후 신속한 대응으로 폭행범을 현장에서 검거 하는데 기여했다.
황대규 경찰서장은 “사건·사고 발생 시 관제요원들의 신속한 대처로 피해를 최소화한 관제요원의 공로를 치하하며, 시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한 김제 만들기에 더욱 노력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제시 조종곤 정보통신과장은“올해 들어 통합관제센터가 24시간 모니터링을 통해 범인검거 32건 범죄예방 263건 등의 성과를 올렸으며, 다양해지고 있는 사건·사고 해결에 관제센터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짐을 인식하고 앞으로도 시민들의 안전 지킴이로써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수 있도록 온 힘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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