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파(SPA)는 도심에서 힐링을 느끼고 싶어 하는 이들에게 최적의 웰빙 방법인 동시에 웰빙 장소다. 바쁜 일상과 완벽하게 분리되는 스파는 전문 테라피스트들의 손길을 통해 육체뿐 아니라 마음의 평안까지 얻을 수 있다. 이러한 이유로 스파의 인기는 하늘 높은 줄 모르고 날로 치솟고 있다. 짧은 시간을 투자해 도심 속에서 지친 심신에 활력을 심어주는 데에 스파 만큼 제격인 것도 없기 때문이다.
고급문화를 넘어선 쉼과 치유의 공간
코스메틱&스파 전문기업인 (주)CMA인터내셔널(이하 CMA)은 그 역사만 해도 20년이 넘어 내년이면 25주년이 되는 견실한 기업이자 업계 대표기업이다. CMA는 코스메틱 브랜드인 컴포트존, 크나이프, 프리마베라를 독점 수입·유통하고 있으며, 자사브랜드로 글로우스파와 큐어덤을 두고 있다. 또한 유러피안 프레스티지 스파인 오셀라스(강남 본점, 평창 인터콘티넨탈 호텔점, 스테이트 타워 남산점)와 편안한 분위기가 강점인 쉼스파(부산 센텀 스파랜드, 대구 계명대학교 동산의료원점, 인천 신세계점)를 운영 중이다. 특히 2012년 10월 오픈한 오셀라스 남산점은 비즈니스맨들에게 각광을 받으며 업계에 새로운 모델을 제시하고 있다. 더 이상 여성의, 여성에 의한, 여성을 위한 스파가 아닌 남성들의 비즈니스에도 스파가 어울릴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는 남산점은 자칫 딱딱할 수 있는 비즈니스를 피로를 풀고, 스트레스를 해소하며 웃음으로 마무리할 수 있는 공간으로 변화시킨다.
‘Always beautiful life’를 추구하는 최미애 대표는 CMA가 21세기 문화 코드인 생활의 질, 여가, 웰빙 문화를 선도하는 기업이길 희망한다. 이에 최상의 스파 서비스를 통해 고객의 최대 감동을 추구한다. “과거에는 스파를 주말이나 휴일을 이용해 찾아가던 온천 또는 휴양지에서 즐길 수 있는 곳으로 여겼다. 하지만 이제는 도심에서도 쉽게 몸과 마음의 피로를 풀고 여유를 즐길 수 있는 곳이라는 인식의 변화가 필요하다”고 강조한 최 대표는 바쁜 현대인들에게 CMA의 스파가 고급문화를 넘어 쉼과 치유를 위한 힐링(Healing)의 공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전문가의 손길로 전해지는 ‘라스톤테라피’
CMA 스파의 최대 강점은 뭐니 뭐니 해도 프로의식으로 뭉친 테라피스트들이 포진해 있다는 것이다. 이에 고객들은 전문가의 손길을 느낄 수 있다. 최고를 지향하는 최 대표의 경영철학에 직원들도 뜻을 같이하며 자신들 역시 최고가 되어야 한다는 마인드로 고객서비스를 실천하고 있다.
CMA를 대표하는 프로그램은 ‘라스톤테라피’로, 자연에서 채취한 바솔트(뜨거운 돌)와 마블스톤(차가운 돌)을 함께 사용해 인체의 자연 치유력을 극대화 하는 테라피다. 최 대표는 “가공되지 않은 돌이 품고 있는 자연의 에너지가 오셀라스 테라피스트들의 손길에 의해 전달되는 순간, 다른 온도를 가진 두 종류의 돌이 주는 평안은 지금껏 느끼지 못했던 힐링을 제공할 것”이라며 라스톤테라피를 설명했다. 오셀라스에는 이 프로그램을 위해 국내 최초이자 유일하게 라스톤 국제 교육 강사를 보유하고 있다. “라스톤 창시자 매리 넬슨에게 직접 기술을 전수받은 강사는 전세계 30명에 불과하다”는 최 대표의 설명처럼 라스톤테라피는 국내에서 오직 오셀라스에서만 만나볼 수 있다. 최 대표가 라스톤테라피를 CMA 대표 프로그램이라고 소개하는 것도 이러한 자신감에서 나오는 것이었다.
생활공간 내에서 스파의 생활화

최 대표가 스파에 관심을 갖게 된 것은 꽤 오래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그녀를 유독 예뻐하던 최 대표의 고모가 그녀를 자주 마사지 숍에 데리고 다녔던 것. 그때 맡았던 코를 감싸는 마사지 크림의 향긋함과 부드러운 감촉에 매료된 그녀는 대학 졸업 후 첫 직장을 다니다가 스킨케어 숍을 차리면서 본격적으로 사업에 뛰어들었다. 자신이 가장 좋아하던 것을 가장 잘할 수 있는 일로 만들기 시작한 셈이다. 하고 싶은 일을 하니 행운도 따랐다. 스킨케어 시장이 커지기 시작한 것. 그렇게 승승장구하며 그녀는 사람도, 부와 명예도 얻었다.
그래서일까. 최 대표의 철학은 명확하다. 생활공간 내에서 스파의 생활화. “한 두 가지의 소품만으로도 내 방, 내 공간을 힐링공간으로 꾸밀 수 있다. 이것이 바로 생활 속에서 스파를 추구하는 기본 생각이다”라는 최 대표는 이러한 공간이 결국에는 나 혼자만의 웰빙, 힐링공간이 아닌 좋은 사람들과 좋은 것을 함께 하면서 ‘커뮤니틱 시너지 효과’를 불러올 수 있다고 믿는다. 그래서 그녀는 앞으로도 비즈니스로서의 스파가 아닌 ‘좋은 사람들과의 좋은 공감’이라는 가치를 추구하며 힐링의 원천이 되는 스파 문화를 만들기 위해 매진할 각오다.
“익스피디아 코리아라는 여행사에서 휴가에 대한 설문조사를 했는데 직장인의 70%가 지친 마음과 영혼을 달랠 편안한 휴식을 원한다고 응답했다. CMA 스파에 입장하는 순간 바쁜 일상생활에서 단절돼 오로지 자신만을 위한 시간을 가질 수 있으며, 심신정비와 에너지를 충전할 수 있는 힐링을 느껴보시길 바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