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부문화거리 가공배전선로 지중화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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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부문화거리 가공배전선로 지중화사업 추진
  • 이지원 기자
  • 승인 2017.06.14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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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부문화거리 ‘2017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사업’ 공모 선정으로 국비 확보
▲ 천안시
[시사매거진] 천안시가 가공배전선로 지중화 사업을 통해 신부문화거리 경관 개선에 나섰다.

시에 따르면 지난 2일 구본영 시장과 한국전력공사 조환익 사장은 가공배전선로 지중화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해 신부문화거리내 전력선 지중화사업을 시행하게 됐다.

천안종합터미널 맞은편에 위치한 신부문화거리는 1일 유동인구 약2만여명이 이용하는 대표적인 젊음의 거리이나 불법 주정차 차량이 이면도로를 점령하고 보행과 차량이 혼재돼 있어 최근 3년간 보행교통사고가 37건이 발생했다.

이에 천안시는 지난해 국민안전처에서 시행한 ‘2017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사업’에 ‘흥이 넘치는 젊음의 신부문화거리 보행환경조성사업’을 공모하고 선정돼 총사업비 21억 중 국비 7억원을 확보했다.

또 중복의 도로 굴착으로 인한 시민불편과 예산 낭비를 방지하는 등 사업의 극대화를 위해 보행환경개선사업과 가공배전선로 지중화사업을 병행한다.

사업규모는 신부문화거리내 2.8km, 면적 0.083 ㎢이며 전력선 지중화사업은 신부문화거리내 전신주가 있는 도로 1.35km다.

가공배전선로 지중화사업비는 총 25.5억원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되며 지방비 50%, 한국전력공사에서 50%의 비용을 분담한다.

보행환경개선사업 비용까지 포함하면 총 46.5억으로 투입해 신부문화거리를 걷기 좋은 환경으로 개선할 계획이다.

올 하반기에 가공배전선로 지중화 설계, 보행환경개선사업 설계를 완료하고 내년 상반기에 공사를 시행할 예정이다.

김남걸 교통과장은 “이번 사업은 주민들과 상인들의 절대적인 협조가 필요한 만큼 용역기간 동안 수차례에 걸쳐 설명회 등을 가질 예정이며, 사업의 효과로 안전하고 쾌적한 문화·테마공간 조성, 보행교통사고 방지, 쾌적한 보행환경 조성으로 상업지역의 활성화가 이뤄지고 천안의 대표 명소로 될 것으로 전망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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