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집고치기, 참! 좋은 사랑의 밥차 등 자원봉사 현장체험

이날 사랑의 집고치기는 남동구 만수주공7단지 임대아파트에 거주하고 있는 80세 어르신 가구를 방문해 도배, 장판, 싱크대 등을 교체했다. 또한 장애인 및 어르신 300여명에게 점심식사를 제공해 드리는 자원봉사활동 함께 하기도 했다.
이 자리에서 조동암 부시장은 “오늘 자원봉사현장 체험을 통해 잠시나마 자원봉사의 보람과 어려움을 느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말하며, 사랑의 집고치기 사업에 참여한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사랑의 집고치기 사업은 독거노인, 장애인, 한부모 가정 등 저소득층 주거환경개선을 위해 연인원 2,400여 자원봉사자의 재능나눔으로 시행되고 있다. 2009년부터 2016년까지 6,145가구(지역)의 주거환경개선사업을 벌였으며, 수혜대상가구 97%가 만족을 나타내고 있는 모범사업이기도 하다.
시 관계자는 “작은 재능도 함께 나누는 자원봉사프로그램 발굴을 통해 많은 시민들이 손쉽게 자원봉사에 참여함으로써 삶의 활력과 보람을 찾을 수 있는 정책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시사매거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