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까지...비산먼지발생사업장 대상 세 차례에 걸쳐 간담회 추진

이날 간담회는 비산먼지 관리방안, 억제시설 및 신고절차 등 놓치기 쉬운 부분들을 설명하고 주요 민원유형과 관리 우수사례등을 공유, 효과적이고 상호협조적인 미세먼지 저감대책을 마련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이 자리에는 ㈜현대건설을 비롯한 30여 사업장 현장책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미세먼지의 저감과 시민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계획을 함께 공유했다.
시는 미세먼지저감을 위해 지난 3월 10,000㎡이상의 대형공사장에 대해 환경정책실명제를 전면 실시했으며, 그 결과 관내 비산먼지 발생사업장이 자발적으로 100% 참여하는 성과를 얻었다.
이장복 안전산업국장은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역점적으로 추진한 환경정책실명제에 적극 동참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 미세먼지에 대한 시민의 관심이 더욱 높아진 만큼 시와 사업장이 환경저감을 위해 함께 노력하고, 시의 인구증가를 위해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번 비산먼지 발생사업장 간담회는 오는 20일까지 관내 비산먼지 발생사업 신고사업장 전체를 대상으로 총 세 차례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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