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대 사회가 건강 100세 시대라는 노령화 사회로 빠른 속도로 진입함에 있어 노후에 대한 불안과 걱정을 겪는 사람들이 많다. 특히 한국 경제의 부흥을 이끌었던 베이비부머 세대들이 은퇴와 동시에 방황하는 사례들이 속속 일어나고 있어 체계적인 노후설계의 필요성이 절실해 지고 있다. 많은 사람들이 재무설계를 하는 이유의 대부분이 이러한 노후의 안정을 위해서지만 현실적으로 불필요한 지출을 줄이고 체계적으로 자산을 늘리기 위해서도 재무설계는 꼭 필요한 부분이다.
본지에서는 개인 및 기업 고객의 현재와 미래 재정환경을 분석, 기획하여 장단기 목표와 함께 보다 나은 합리적인 종합금융포트폴리오를 제시함으로써 고객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는 금융전문가를 발굴하여 소개해 왔다.
이번 12월에는 우수한 경력과 능력을 보유한 재무설계사들이 모여 최적의 금융포트폴리오를 제시하며 고객의 든든한 미래를 함께하고 있는 동양생명의 전국 1위 지점, 목동지점의 정강출 지점장을 KOREA ECONOMY BRAIN-금융브레인으로 선정함으로써 그의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FC들이 있기에 내가 있다”
정 지점장은 “현장 FC들이 존재하기 때문에 관리자가 존재하는 것이고 관리자들이 잘해줬기에 내가 이 자리에 있는 것 같다. 즉, 우리 FC들 덕분에 내가 이 자리에 있는 것이고, FC들이 존재함으로써 내가 존재하는 것이다”라는 겸손한 소감을 밝히며 인터뷰에 응했다. 낮은데서 FC들을 보필하는 것이 바로 지점장이라는 신념을 가지고 있는 그는, FC들한테 지식이나 기술, 습관, 태도 등을 가르칠 때는 강하게 가르칠 때도 있지만 밑바탕에는 항상 FC들이 성공하길 바라는 마음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지점장으로서 소속 FC들이 한 명 한 명 성장하여 성공을 이루는 모습을 볼 때가 가장 행복하기 때문이다.
정 지점장이 이끄는 동양생명 목동지점은 동양생명 개인영업 분야에서 1위, 2위를 다투는 탑클래스 지점이다. 17년 동안 영업현장과 본사의 주요 부서를 두루 거친 정 지점장과 60명의 FC들이 가족과 같은 강력한 팀워크를 발휘하며 서로간의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고 있기에 영업 분야 상위권을 지킬 수 있었다는 것이 정 지점장의 평가다. 물론, 기자가 판단하였을 때 정 지점장의 열정과 오랜 경력에서 생긴 여러 살아있는 지식들이 큰 역할을 했음은 당연하다. 정 지점장은 10여 년의 지점장 생활 후에 본사 전략팀 웰스 매니저로 약 1년 6개월 정도의 기간 동안 업무를 수행한 이력을 가지고 있다. 정 지점장은 당시 본사에 들어간 계기에 대해 “전국의 지점들이 체질개선을 하는 변화관리 과정에 있다고 판단했다”며 “전국을 돌아다니며 컨설팅을 진행하고 기획팀에서 좀 더 집중적으로 일을 배운 후에 영업 현장에서 느꼈던 제도나 시스템의 개선점을 실행하기 위한 기획업무를 맡아서 하였다”고 말했다. 현장에서 몸으로 부딪히며 영업을 하다 보니 실제와는 조금 동떨어진 제도나 시스템이 발견되었고, 정 지점장은 이러한 애로사항들이 본인뿐만이 아니라 많은 FC들이 동일하게 겪는 부분이라는 것을 알고 FC들이 현장에서 좀 더 수월하고 업무에 탄력을 받을 수 있도록 제도적인 변화를 주고 싶었던 것이다. 그 이후 일정 부분 배운 것을 토대로 할 수 있는 것은 다 했다는 판단이 들었을 때 정 지점장은 미련 없이 현장으로 복귀하였다. 그때 웰스매니저 제도가 만들어졌고, 정 지점장은 웰스매니저에 지원하여 현장에 지점장으로 복귀할 수 있었던 것이다.
동양생명 목동지점의 강점

정 지점장 본인이 웰스매니저 출신이다 보니 FC들에게 실제로 현장에서 상품위주의 설계 보다는 재정 설계 위주로 교육을 시키고 있고, 보험의 근간이 되는 기본 가입의 목적들이 충실히 고객에게 전달될 수 있는 고객 컨설팅이 가능하도록 하고 있다. 정 지점장은 “무엇보다도 FC 각자가 자신이 하는 일에 대해 고객의 자산을 지켜주고 미래를 계획한다는 중요한 사명감과 미션을 품고 일에 자부심을 가지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말했다. 그 때문일까? 동양생명 목동지점은 신입사원의 정착률과 생산률이 일반 지점의 2배 이상 높은 것으로도 명성을 떨치고 있다. 이러한 기본이 튼튼하고 각자가 사명감과 미션을 가지고 일에 임하기 때문에 전국 1위 지점, 명인을 배출하는 지점, 신입사원이 강한 면모를 보여주는 지점, 연도대상에 도전하는 FC들이 모인 지점, FC 상하 간에 서로 당겨주고 이끌어주는 환상의 팀워크를 보여주는 지점으로 자리 잡게 된 것이다.
목동지점은 현재 60명의 FC가 근무하는 전통 FC영업지점이다. 목동지점 FC들은 고객의 자산을 관리하고 재무설계를 해줄 수 있는 상담력을 갖추고 있다. 이러한 상담력이 고객 감동으로 이어지고, 이는 곧 지점별로 한 명이 나오기 힘든 연도상 수상자를 매년 7명 넘게 배출하는 쾌거로 나타나고 있다. 우수한 FC가 많다는 것은 목동지점만의 또 다른 경쟁력을 형성하게 만들고 있다. 바로 보고 따라 배울 수 있는 롤 모델이 많다는 점이다. 새로 입사한 FC들이 선배들의 가르침과 도움으로 우수 FC로 성장할 가능성이 크다는 것이다.
단순한 상품 가입을 위한 설명을 하기보다 고객 인생의 전반을 책임지고 설계한다는 마인드를 가지고 있는 정강출 지점장과 그의 이러한 마인드를 보고 배운 FC들이 모인 목동지점은 고객중심을 무엇보다 우선하는 가치로 삼고 서로가 밀어주고 당겨주며 나아가고 있다. 실력뿐만 아니라 마음가짐까지 남다른 이들이 각별한 팀워크로 뭉친 동양생명 목동지점이 어디까지 비상할 것인지 그 미래가 무척이나 기대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