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모 인구 천만 명! 여름철에 더욱 심해지는 탈모 잡는 비법은?

헤어스타일에 따라 인상이 달라 보일 만큼 머리카락의 중요성은 날로 높아지고 있다. 하지만 그것은 머리숱이 많을 때 가능한 일. 날로 빠져가는 머리카락에 스트레스는 더해가는 와중에 우리나라 탈모 인구는 2011년에 이미 천만 명을 넘어섰다. 이에 나이를 불문하고 찾아오는 불청객 탈모를 예방하기 위해 오준규 피부과 전문의가 나섰다.
탈모가 여름철에 더욱 심해지는 원인은 두피가 자외선을 직접 받으며 우리가 모르는 사이에 심각한 화상을 입어 두피가 손상되기 때문이다. 더불어 여성의 극심한 다이어트도 철분 및 단백질 부족으로 급성 탈모가 찾아올 수 있어 탈모는 남녀노소에게 심각한 문제다.
뿐만 아니라 탈모 시기가 빨라지고 있는 요즘 젊은 2,30대가 ‘이것’ 때문에 전체 탈모 환자의 45%나 된다는 것이 밝혀져 충격을 줬다. 이에 오준규 피부과 전문의는 남성 탈모와 여성 탈모의 형태를 비교하며 탈모의 유형과 심각성을 알렸다.
이어 비만인 사람일수록 탈모가 될 수 있다? 오준규 피부과 전문의가 준비한 탈모에 대한 속설 O,X 퀴즈를 통해 우리가 그동안 궁금했고 오해했던 속설들을 속 시원하게 풀어줬다.
마지막으로 오준규 피부과 전문의는 머리카락을 보호하고 탈모를 예방하는 간단한 비법을 소개했다. 집에서 손쉽게 만들 수 있는 두피영양제를 샴푸와 함께 활용하는 방법과 또 하나의 탈모 예방법! ‘제대로 빗어라?' 등 의외로 간단하고 실용적인 탈모 예방 비법들로 실제 패널들의 큰 관심을 모았다.
지친 여름, 힘 있는 모발, 건강한 두피를 갖기 위한 비법 특강 쇼, '여름, 탈모와의 전쟁' 편은 오는 14일에 '좋은 아침'을 통해 시청자들의 안방을 찾아간다.
저작권자 © 시사매거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