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한 노년을 위해 1년에 1회이상 치매선별검사 필수

지난 5월 25일 사직1동 주민센터에서 시작해 오는 22일 사직2동 주민센터를 마지막으로 순회검진을 실시하며, 치매선별검사는 서원구 관내 만 60세 이상 지역주민은 누구나 참여가능하다.
예정된 검진일에 주민센터에 방문해 1차적으로 치매선별검사 후 인지저하인 경우 소득기준 적합자에 한해 2차적으로 협약된 9개 병원(충북대병원, 청주의료원, 청주성모병원, 청주병원, 한국병원, 하나병원, 효성병원, 씨앤씨푸른병원, 예미담병원)에 치매진단검사(신경인지검사, 전문의 진료 등) 및 치매감별검사(혈액 검사, 뇌 영상 촬영 등) 등 정밀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검진비용을 8만원에서 19만원까지 지원 해주며, 치매 진단 후 치매치료제를 복용 할 경우 월 3만원 한도 내에서 치매치료관리비도 지원해 준다.
치매정밀검진비 및 치매치료관리비 지원대상은 소득기준(중위소득 120% 이하 대상)이 적합한 경우에 가능하다.
오는 14일 수곡2동, 15일 현도면, 21일 산남동, 22일 사직2동에서 실시 예정으로 검사 참여를 원하는 만 60세 이상 지역주민은 해당 주민센터를 오후 2시에서 4시에 방문하면 치매검사 및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서원보건소 관계자는 건강한 노후를 위협하는 가장 큰 질환인 치매를 조기에 예방할 수 있도록 만 60세 이상 어르신들은 1년에 1회 이상은 치매선별검사를 꼭 받아보기를 권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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