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매거진]청주시 청원구 주중동 511-1번지 일원에 추진 중인 “청주 밀레니엄타운 도시개발 사업”이 오는 14일부터 7월 6일까지 20일간 도시개발 구역지정(변경) 및 환경영향평가서(초안)에 대한 주민의견청취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청주 밀레티엄타운 도시개발사업은 지난해 12월 30일 도시개발구역지정 고시되고 지난 4월 25일 개최된 도시계획위원회에서 사업부지 동측 국도 17호선에서 진입하는 진출입로를 사업부지 북측의 도시계획도로(중로 1-163호선) 시점부와 연계한 가로망 계획 및 일부 불합리한 개발계획 안과 경관에 대해 자문을 받았다.

이에, 해당 자문사항이 반영된 “청주 밀레니엄타운 도시개발 구역지정(변경), 개발계획(변경) 및 실시계획인가 신청서와 환경영향평가서(초안)이 접수돼 금회 주민의견청취를 실시하게 됐으며, 환경영향평가서(초안)에 대한 주민설명회는 2017년 7월 4일 (화) 14시 밀레니엄타운 보상사업소(충북학생교육문화원 북측 200m 위치)에서 개최된다.

주민공람 장소는 청주시청 도시개발과와 충북개발공사 사업계획부, 환경영향평가정보지원시스템(http://www.eiass.go.kr)이며 관련서류는 공람장소에서 열람할 수 있고, 해당 공람내용에 의견이 있으면 공람시작일로부터 공람완료 후 7일간 서면으로 공람장소에 제출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청주 밀레니엄타운 도시개발사업의 주민공람이 원활하게 이루어 질 수 있도록 행정업무 추진에 만전을 기할 것이며, 해당 사업은 주민공람 이후에 관련부서(기관) 협의가 완료되면 시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거쳐 실시계획인가 될 예정으로 해당 지역의 지역경제 활성화 계기 및 문화, 휴식공간의 가족공원이 마련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