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하며 살고 싶은데 되는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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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하며 살고 싶은데 되는 걸까?”
  • 이지원 기자
  • 승인 2017.06.13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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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형의 진솔한 토크쇼, “형아가 썰 푼다 ” 제2탄!
▲ 동네형의 진솔한 토크쇼, “형아가 썰 푼다 ” 제2탄!
[시사매거진]부천시 고리울청소년문화의집(이하 꾸마)에서는 청소년 진로상담 토크쇼 ‘형아가 썰 푼다! 제2탄 - 음악하며 살고 싶은데 되는 걸까?’를 오는 6월 17일 오후 5시에 진행한다고 밝혔다.

‘형아가 썰 푼다!’는 진로에 대해 고민하는 청소년들을 위한 또래특강으로, 청소년의 시각으로 만들기 위해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한다.

두 번째 동네 형으로는 MG밴드 래퍼 이재명 군을 초청해“음악하며 살고 싶은데 되는 걸까”라는 주제로 진솔한 대화를 나눈다. 대화 후에는 스스로 계획을 세워 실천할 수 있는 ‘자가 처방전’을 만들어 보며 자신을 되돌아 볼 수 있는 시간이 마련된다.

참여를 원하는 청소년은 꾸마 홈페이지(http://www.kumayouth.or.kr)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선착순 20명을 모집한다.

‘형아가 썰 푼다’를 기획한 청소년기획단 채규민 팀장은 “이 프로그램이 음악을 하고 싶지만 미래에 대한 불안감으로 고민하는 친구들에게 친절한 길라잡이가 됐으면 좋겠다”며 “청소년들이 또래특강에 적극 참여해 좋은 결과를 맺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자원 부천시 여성청소년과장은 “성황리에 끝난 ‘형아가 썰 푼다’ 1탄에 이어 2탄도 청소년들의 고민과 마음을 가장 잘 아는 또래들이 기획해 맞춤형 처방전이 될 것이라 기대한다”며, “이 또래특강에 참여한 청소년들이 좋아하는 분야에 대한 확신과 꾸준한 노력으로 큰 나무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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