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매거진]성주군 대가면 옥련2리에서 마을회관옆 쉼터 공간에 마을주민의 편의를 위한 선풍기를 설치했다고 밝혔다.

대가면 옥련2리는 진양하씨 및 성산배씨 집성촌으로 주민들의 단합이 잘되고 이웃간의 사이가 좋은 고장으로 대가면에서도 살고 싶어하는 마을이다.

이 마을 이장(하명동)은 남다른 손재주(전기공사)로 마을의 전기문제가 있을 때 마다 찾아가 문제를 처리해주는 마을의 맥가이버 이기도하다.

주민 배모씨는 “우리 이장님은 우리집 전기가 고장났을 때 전화한통 이면 해결하는 만능 해결사이고 동네의 기술자”라고 말했다.

대가면장(임옥자)은 “ 대가면 이장상록회의 총무이고 마을의 이장님, 참외 농사로 많은 할 일이 있지만 주민들의 어려운 일이 있을 때 마다 찾아가 해결해 주는 진정한 해결사이면서 이번에는 동네 주민들을 위해 쉼터에 선풍기를 설치해 주민편의를 위해 항상 노력하시는 이장님께 깊이 감사를 드린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