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매거진]영주시 농업기술센터는 오는 21일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영주한우 경쟁력 강화를 위해 국립축산과학원과 영주축협(조합장 서병국), 사단법인 전국한우협회 영주시지부(지부장 김삼주) 공동으로 ‘한우종합 맞춤형 컨설팅’을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컨설팅은 분야별 전국 최고의 전문가들이 축산경영, 한우개량, 가축번식, 사양관리, 축사환경, 가축질병 등 6개 분야에서 1:1 맞춤형 토론식으로 진행된다. 오후에는 컨설팅 희망 농가를 직접 방문해 현장 컨설팅도 실시할 계획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한우종합 맞춤형 컨설팅은 2015년부터 시작해 3회째를 진행되고 있다”며 “영주시가 전국 우수 추진기관으로 선정돼 올해도 전문가들이 영주를 방문해 맞춤형으로 컨설팅을 하는 만큼 지역 한우사육 농가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종합컨설팅 참석을 원하는 한우사육 농가는 6월 16일까지 영주시농업기술센터 축산기술팀(639-7496)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