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숲, 아파트, 공공기관 등…나무 건강과 병해충 전문적 진단

‘수목진단 민간컨설팅’은 수목진료 전문가가 주민 생활권에서 자라고 있는 나무에 대한 진단과 처방을 내리고 관리자에게 적절한 방제방법 등을 알려주는 사업이다.
군 관계자는 “최근 생활권 주변 수목에 대한 병해충 문의가 증가하는 추세”라며 “전문지식이 부족한 주민들을 위해 전문가가 직접 컨설팅해 올바른 관리방법으로 일상생활에서 건전한 수목관리가 이뤄지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흥군은 지난해 학교, 공공기관 등 15개소에 대해 수목 진단 컨설팅을 실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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