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 생활권 수목진단 컨설팅 나서
상태바
고흥군, 생활권 수목진단 컨설팅 나서
  • 이지원 기자
  • 승인 2017.06.13 13:5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학교숲, 아파트, 공공기관 등…나무 건강과 병해충 전문적 진단
▲ 고흥군 신청사
[시사매거진] 고흥군(군수 박병종)이 ㈜전남나무종합병원과 계약을 맺고 오는 10월까지 관내 학교 숲, 아파트, 공공기관 등 총 15개소에 대해 ‘수목진단 민간컨설팅’에 나섰다고 밝혔다.

‘수목진단 민간컨설팅’은 수목진료 전문가가 주민 생활권에서 자라고 있는 나무에 대한 진단과 처방을 내리고 관리자에게 적절한 방제방법 등을 알려주는 사업이다.

군 관계자는 “최근 생활권 주변 수목에 대한 병해충 문의가 증가하는 추세”라며 “전문지식이 부족한 주민들을 위해 전문가가 직접 컨설팅해 올바른 관리방법으로 일상생활에서 건전한 수목관리가 이뤄지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흥군은 지난해 학교, 공공기관 등 15개소에 대해 수목 진단 컨설팅을 실시한 바 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