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 봉의산 불법훼손 및 강력범죄 완전 봉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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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 봉의산 불법훼손 및 강력범죄 완전 봉쇄
  • 이지원 기자
  • 승인 2017.06.13 1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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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유림 산림보호와 시민 및 등산객의 강력범죄 예방
▲ 봉의산 산림보호·등산객 대상 범죄예방 협약 체결
[시사매거진] 강원도산림과학연구원장은 13일 춘천경찰서장 집무실에서 한상균 춘천경찰서장과 관계관이 참석한 가운데 봉의산 산림보호와 등산객을 대상으로 한 범죄예방을 위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도심지 숲을 찾는 연간 10여만명 시민들이 증가하면서 봉의산(도유림) 불법훼손과 여성등산객을 상대로 한 강력사건 발생 우려성이 높음에 따라 양 기관이 업무협약을 체결해 산림보호 및 범죄예방을 하고자 마련됐으며 봉의산 등산로 8개소에 위치안내판 설치 등 범죄 예방 캠페인도 전개할 계획이다.

앞으로 양 기관이 도유림 내 불법행위 발생 시 신속한 대응 및 지원, 치안 불안요소 공유 및 범죄예방을 위한 시설·환경 개선 등 상호 지원과 협력을 할 방침이다.

산림과학연구원장은 지금까지 춘천 지암리 등 13개 마을(11,220ha)과 보호협약을 체결했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유관기관으로 확대해 효율적인 도유림 보호 활동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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