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매거진]제16회 주삼동민의 날 화합한마당 행사가 동민들의 화합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여수시 주삼동은 지난 10일 여천초등학교 운동장에서 동민 7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화합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

주철현 여수시장도 지역 국회의원, 도·시의원과 함께 현장을 찾아 동민의 날 행사 개최를 축하했다.

이날 행사는 주민자치센터 수강생의 노래교실·워킹댄스 공연, 명량운동회, 초청가수·각설이 공연, 주민노래자랑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꾸며졌다.

각 마을은 푸짐하고 맛깔스러운 음식을 준비해 행사장을 찾은 사람들에게 대접하며 따뜻한 정을 나눴다.

이권철 주삼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전체 동민이 하나 되는 행복한 주삼동을 만들어 나가자”고 말했다.

박한옥 주삼동장은 “오늘 행사는 바쁜 일정 속에서도 행사에 적극 동참해준 동민들과 자생단체 회원 분들 덕분에 잘 마칠 수 있었다”고 고마움을 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