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천명’은 백제무왕 서동과 선화공주의 운명적 만남과 사랑, 미륵사 건립, 그리고 새로운 시대를 위한 천명, 천도(遷都)를 꿈꾸기까지 과정을 그린 대서사시로 우리 전통의 색과 현대적 음악이 만난 뮤지컬이다.
이 공연은 지난 5월 익산서동축제 주제공연으로 진행됐으며, 시민들의 호응으로 앵콜공연이 추진됐다.
초대권을 소지한 시민들만 공연 관람이 가능하며, 공연 한 시간 전부터 좌석권으로 교환된다.
시 관계자는 “정기공연은 물론 찾아가는 거리공연 등 시립예술단의 다채로운 공연을 통해 시민들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할 것”이라며 “품격도시 익산을 만들어 가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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