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북한강을 시원히 가르다

이번 남양주시 장애인 수상레저교실은 날짜별 24명씩 5일간 총 120명이 참가했으며, 남양주시에 거주하는 장애인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바나나보트, 디스코팡팡, 플라이피쉬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특히, 수상레저교실 참가자의 안전을 위해 구급차와 인명구조단, 간호사가 항시 대기하며 참가자의 안전에 만전을 기했다.
장애인이 평소 접하기 쉽지 않은 수상레저스포츠 체험을 통해 몸이 조금 불편해도 불가능이 없다는 자신감과 성취감을 느끼고 일상에서 받는 스트레스를 조금이나마 해소 할 수 있었던 뜻 깊은 시간이었다.
남양주시체육회는 “장애인스포츠시설 확충과, 장애인 전문지도자의 육성으로 보다 많은 장애인들에게 신체 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고 그들이 선택 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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