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예술가곡과 레퀴엠, 오는 6월 15일 군산예술의전당에서 펼쳐져

‘고품격 음악회‘라는 부제로 준비된 이번 연주회는 시립합창단 상임지휘자 박지훈의 지휘 아래 국내 최고의 바리톤 박흥우의 목소리를 통해 예술가곡 슈베르트의 <송어>, <마왕>을, 아시아 최고의 프리마돈나로 평가받는 소프라노 박미자의 <마티나타>, <그리운 마음> 을 연속해서 감상하게 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는 이번 연주회의 하이라이트인 작곡가 ‘모리스 뒤뤼플레’의 <레퀴엠>을 군산시립합창단의 합창과 한일장신대학교 박원선 교수의 오르간 반주로 감상하며 제90회 정기연주회 대단원의 막을 내리게 된다.
김봉곤 문화예술과장은 “이번 공연은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며 감사하는 마음을 되새기는 뜻 깊은 연주회가 될 것”이라며 시민들의 많은 관람을 부탁했다.
한편 이번 공연은 만 7세 이상 입장가능하며 공연티켓은 전석 무료로 금강방송 홈페이지를 통해 예매 가능하고 현장티켓은 공연당일 공연 한 시간 전부터 선착순 배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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