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아 마리아는 인류최대의 베스트셀러인 성경을 모티브로 서양적인 소재를 한국화 하여 미국시장에 역수출 하는 자랑스런 한국 뮤지컬 이다.
한국뮤지컬대상 최우수 작품상 수상작인 마리아 마리아는 세계뮤지컬의 메카 뉴욕시장에서 한국적인 이미지, 음악, 문화 등을 이용하여 미국시장에 한류열풍의 씨앗을 심고 올 예정이다.▲한국전통악기와 한국인 정서가 담겨 있는 드라마의 만남 ▲한국화 기법을 제작되는 마리아 마리아의 포스터 등 이미지들 ▲한국차와 다과를 리셉션, 프레스 행사들에 적용 ▲비주얼적인 부분에서 한국 의상 및 소품 등의 활용.
우리가 흔히 뮤지컬(음악, 노래, 춤, 마케팅)을 잘한다는 것은 서양적인 시각에서 잘 한다는 것을 뜻한다. 마리아 마리아는 한국을 대표하는 창작 뮤지컬로서 한국적인 깊이와 정서 그리고, 마케팅 기법들을 통해 뉴욕시장에 진출 할 것이다
어린시절 로마병사들에게 성희롱을 당하며 밑바닥에서 점점 창녀로 커온 마리아, 그녀가 바리새인들의 꾀임에 넘어가 로마로 가기위한 대가로 예수를 유혹하려고 한다. 하지만 유혹은 순조롭지 않고 오히려 바리새인들과 안티바스에게 이용당했다는 것을 깨닫는 순간, "너희들 중에 죄 없는 자가 이 여인에게 돌을 던져라"라고 말하는 예수의 말에 마리아는 회개를 한다는 것이 전체의 줄거리다.
조아뮤지컬컴퍼니는 예술가그룹 <크리에이티브 / 전속배우>와 전문 공연기획팀으로 구성된 뮤지컬 제작회사이다. ‘21세기 선진 수준의 뮤지컬 제작사“라는 비전을 세우고, 국내 무대뿐만 아니라 미국(브로드웨이), 영국(웨스트엔드)등 해외시장의 적극적인 진출을 통해 ”한국 뮤지컬“의 위상을 정립하기 위한 다각적인 사업을 전개해 나가고 있다. 2006년 미국시장의 진출을 필두로, 해외사업부를 설치하여 본격적인 해외공연유치와 라이선스 사업을 통해 문화 컨텐츠의 수출을 위한 작업을 적극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현재 보유하고 있는 작품은 <마리아 마리아> <모차르트의 마술피리> <기쁜소식> <네버엔딩스토리>등이 있다.
한국을 대표하는 창작뮤지컬로서 브랜드화 되어가는 마리아 마리아는 2006년 뉴욕공연 진출을 계기로 대중적인, 작품적, 경제적 가치를 완성시킬 것이다. 또한 해외프로덕션으로는 처음으로 세계뮤지컬의 메카인 브로드웨이에서 120여 작품이 참여하는 뮤지컬페스티벌에 참여가 결정된 상태로 그 어떤 해외예술 축제보다 큰 의미를 끼칠 것이다.
<노트르담 드 파리〉
다시 돌아온 프랑스 뮤지컬 신화!
이번 내한공연은 지난 2005년 2월 ‘노트르담 드 파리’의 국내 초연으로 매료된 국내 팬들의 수많은 요구에 의해 진행되었다. 지난 2-3월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최장기 공연, 최단기간 최다 입장 관객 동원, 단기간 최대 미디어에 노출 등의 기록을 세우며 총 30회 공연에 8만 관객의 뜨거운 환호 속에 성황리에 막을 내린 ‘노트르담 드 파리’는 이후 관객들의 지속적인 성원을 받아왔다.
그 후, 1년의 기다림 끝에 드디어 2006년 1월 다시 그들을 만날 수 있게 되었다.
SBS, 세종문화회관, NDPK, (주)인투스의 공동주최로 진행될 이번 공연은 국내 최고의 공연장인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무대의 한계를 뛰어넘는 프랑스 특유의 독창적이고 에너지 넘치는 공연을 보여줄 것이다.
프랑스가 사랑한 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는 무대의 한계를 뛰어넘는 자유롭고 에너지 넘치는 무대를 보여준다. 프랑스 특유의 정서에 호소하는 독창적인 멜로디와 화려한 모던 댄스의 넘치는 생명력의 완벽한 조화를 보여준다.
170여 년 전의 고전을 현대적 감각으로 재구성한 무대 예술 장치들과 감각적 색채와 빅토르 위고(Victor Hugo)원작의 작품성을 완벽하게 재구성한 프랑스의 연출가 질 마흐 (Gilles Maheu)의 힘있는 연출력이 돋보이는 작품이다.
장소:세종문화회관 |일시2006/01/18~02/26|문의 02-508-1700
영화-<게이샤의 추억> <백만장자의 첫사랑>외
숨 막히도록 매혹적인 세기의 사랑
〈게이샤의 추억〉
1929년, 일본의 작은 어촌. 신비로운 푸른 회색빛 눈동자를 지닌 소녀 치요는 가난 때문에 언니와 함께 교토로 팔려가게 된다. 자신이 게이샤가 될 줄은 꿈에도 몰랐지만 그녀를 시기하여 함정에 몰아넣는 하츠모모(공리)에게 겪은 갖은 수모 속에서 유일하게 친절을 가르쳐준 회장(와타나베 켄)을 마음에 담고 게이샤가 되고 싶다는 희망을 품게 된다. 마침내 그녀를 수제자로 선택한 마메하(양자경)에게 안무, 음악, 미술, 화법 등 다방면에 걸친 혹독한 교육을 받고 최고의 게이샤 사유리(장쯔이)로 사교계에 화려하게 데뷔한다.
은근히 그녀를 사모하는 기업가 노부(야쿠쇼 코지)와 남작을 비롯한 많은 사람의 구애도 거절한 채 회장을 향한 사랑을 지켜가던 사유리. 하지만 더욱 집요해진 하츠모모의 질투와 전쟁의 혼란 속에서도 회장을 사랑하는 마음을 잃지 않았던 사유리는 게이샤란 세상의 모든 아름다움을 가질 순 있어도 사랑만큼은 선택할 수 없다는 사실을 깨닫게 되는데.
개봉일시:2006/02/02|감독:로브마샬|출연:장쯔이, 와타나베 켄
자신을 살인병기라 생각하면 기분이 묘해져
〈뮌헨(Munich,2005)〉
전세계의 이목이 집중된 1972년 뮌헨 올림픽. 모두가 열광하는 가운데 끔찍한 테러 사건이 발생했다. 이스라엘 선수단 11명이 팔레스타인 테러 집단 ‘검은 9월단’에 의해 인질로 붙잡혀 살해당한 것. 전세계는 엄청난 충격과 혼란에 휩싸이고 이스라엘 정부는 팔레스타인에 대한 보복을 결심한다.이스라엘 정부는 최고의 비밀 정보 요원들을 소집, ‘모사드’라는 전문 테러 집단을 구성해 복수를 명령한다. 테러 사건에 가담한 팔레스타인은 모두 11명! ‘모사드’는 이들을 한 명씩 찾아내 치밀한 복수를 시작하는데...
개봉일시:2006/02/10 감독:스티븐 스필버그 출연:에릭바나, 다니엘크레이그
<백만장자의 첫사랑>
넌 내가 꿈꾸던 사랑이야
모처럼 학교에 갔다.. 왜? 학교와 굿바이 하러! 학교 다니는 것도 지겹고, 경찰서 다니는 것도 귀찮다. 할아버지 유산 받는 날, 가볍게 박차고 나올 생각이었으니 하루 덜 채운들 무슨 상관! 진정한 백만장자가 되는 주민 등록증을 받아들 내일이 기다려진다. 내일은 내 생애 최고의 날이다. 오늘이면 수천억이 내 껄 줄 알았다. 그데 그 산골엔 왜 가라는 거야? 그 학교는 왜 꼭 졸업해야 하는데? 구질구질한 산골. 그리고 이 자식들은 순진한 건지, 단순한 건지 도대체 정체들을 알 수가 없다. 교장에게 돈을 주고 퇴학만 시켜 달래도 도무지 말이 씨도 안 먹힌다. 전학 첫 날부터 반장이라 잘난체 하는 은환이란 계집애는 사사건건 태클을 건다. 그런데 이상하다. 언제부턴가 어이없게도 그 뻣뻣하고 멋대가리 업는 계집애만 보면 가슴이 두근거린다. 내가 왜 이러는 거지? 지금 당장 이 산골학교를 벗어나야 하는데... 유산에만 신경 써야 하는데...
개봉일시:2006/02/09. 감독:김태균, 출연:현빈, 이연희
<흡혈형사 나도열>
드라규라 이후 600년, 금시초문의 흡혈귀가 온다!
2006년 루마니아 트란실바니아의 고성. 허공을 가르는 번개, 그 위로 폭포수처럼 쏟아지는 빗줄기, 귀기 서린 고성안으로 소리 없이 침입한 한밤의 불청객(?)이 있었으니... 깊이 잠든 드라큘라의 목에 날카로운 침을 꽂은 한밤의 불청객은 어이없게도 굶주린 한 마리의 모기! 2006년 서울의 밤 도로 한복판.. DHL 항공기를 타고 서울에 잠입한 흡혈모기, 먹이를 찾는 한 마리의 하이에나처럼 이리저리 사정없이 날아드는데... 도로 한복판에서 일어난 충돌사고 현장, 억지를 부리며 핏대를 세우는 열혈형사 나도열의 도드라진 혈관을 포착...순간, 그의 목을 인정사정없이 물어버리는 흡혈모기... 침이 꽃힌 부위부터 혈관은 급격히 녹색으로 물들어 가는데... 과연, 나도열의 운명은 어떻게 될 것인가?
개봉일시:2006/02/09, 감독:이시명, 출연:김수로, 조여정
연극-〈나쁜 어린이표〉
〈나쁜 어린이표〉
'어린이 마음 속 깊은 곳의 생각과 진지한 고민!'
초등저학년 추천도서로 99년 발간 이후 총 45만부 이상 판매된 어린이도서의 베스트셀러 황선미의 나쁜 어린이표)를 원작으로 어린이들의 심리묘사에 중점을 둔 연극으로 재장착한다. 원작자 황선미는 큰아들이 학교에서 당한 억울한 일에 착안해서 '엄마로서 속상함과 고민을 담아 이들이 문제를 이렇게 풀었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담아 이 책을 썼다. 연극의 배경이 되는 3학년 건우의 반에서는 잘한 아이들에게 주는 '착한 어린이표'와 잘못을 하면 주는 '나쁜 어린이표'가 있다. 체벌 금지 이후 일선 교육 현장세서 평가의 방법으로 많이 시행되는 '표, 스티커'에 대한 문제를 어린이의 시선으로 바라보며 자신의 편의대로 상과 벌을 수단으로 학습을 이끌어가는 권위적인 선생님과 잘 해보려 하지만 자꾸만 '나쁜 어린이표'만 받게 되는 아이가 겪는 고민과 반항하고 심리를 주인공 건우의 일기장을 통해 섬세하게 보여준다.
일시|:2006/02/01~03/05 장소:사다리아트센터 동그라미극장 문의:382-5477
〈명계남 모노드라마 콘트라베이스〉
스포트라이트 한번, 자신만을 위한 갈채 한번 기다리지 않지만 연구자 끝날 때까지 두손의 굳은살이 찢어져 피가 흐를 때까지 연구하는 콘트라베이스 주자. 온 마음과 열정을 다해 메조소프라노 가수 ‘사라’를 사랑하고 있으나 정작 그녀는 이 콘트라베이스의 주자의 존재조차 모르고 있다. 철저한 계급조직으로 이루어져 있는 오케스트라 조직구조 안에서의 콘트라베이스라는 위치는 더더욱 처절해 질 수 밖에 없다. 그런 콘트라베이스주자가 자신의 사랑을 고백하기 위한 최후의 수단을 생각하게 된다, 비록 자신은 오케스트라라는 계급사회에서 파면을 당하더라도 자신의 사랑을 고백하겠다며 쓸쓸하게 연주회장을 향해 떠나면서 막이 내린다.
일시|2006/02/07~03/05 장소:대학로 우리극장 문의:762-00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