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군·더불어 민주당 전북도당 대선공약 이행 적극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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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군·더불어 민주당 전북도당 대선공약 이행 적극 협력
  • 조윤정
  • 승인 2017.06.12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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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숙주 군수, 김춘진 더불어민주당 도당위원장 등 관계자 참여, 인체유용 미생물산업 육성, 국립노화연구원, 전통발효미생물산업자원화 시설 구축 등 건의
▲ 순창군·더불어 민주당 전북도당 대선공약 이행 적극 협력
[시사매거진] 순창군과 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은 12일 군청 영상회의실에서 정책협의회를 개최하고 대통령 공약 이행과 순창발전을 위해 협력해 나가기로 뜻을 모았다.

이날 정책협의회에는 황숙주 군수와 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 김춘진 위원장을 비롯한 도당관계자, 최영일 도의원과 소속 군의원, 군 간부공무원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대선공약 3건과 지역 현안사업 3건을 보고 받고 향후 이행 방안 및 국가예산 확보 방안을 상호 논의 했다.

대통령 공약과 관련한 순창군 사업은 ▲ 인체유용 미생물산업 육성(1,000억원), ▲ 국립노화연구원 설립 및 유치(400억원), ▲ 전통발효미생물산업화 지원시설 구축사업(100억원)이다.

황군수는 “인체 유용물 미생물산업과 국립노화연구원 전통발효미생물산업화지원 시설구축사업은 순창의 장점을 살리면서도 국가차원에서도 꼭 필요한 사업이다 ” 며 “이 사업들이 새정부와 순창발전을 이끌 마중물이 될 수 있도록 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 차원에서 적극적인 역할을 해 줄 것”을 건의했다.

또 국도 21호선 밤재터널 시설 개량사업(365억원), 과 강천산 진입로 확포장 사업(368억원), 순창농요금과들소리 국가 무형문화재 지정 등 시급한 지역 현안에 대해서도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요청했다.

김춘진 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 위원장은 “준비하지 않으면 발전할 수 없고 항상 준비하고 노력할 때 잘사는 순창을 만들 수 있을 것”이라며 “정당정치는 책임정치로 오늘 논의된 순창군의 건의사업들이 꼭 소기의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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