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혜진 SM이 삼성생명과 인연을 맺게 된 것은 2009년 삼성생명 인턴십에 도전하면서다. 대학교 4학년 당시 한창 취업에 대한 고민을 하며 학점관리, 토익관리와 공모전 등을 준비한 그녀는 막연하게 ‘대기업에 가고 싶다’고 생각하는 평범한 대학생이었다. 그러나 이내 세상에는 자신과 비슷한 스펙을 가진 친구들이 많다는 것을 깨달은 그녀는 경쟁력을 갖기 위해서는 유니크한 무언가가 필요하다고 생각했다. 배터리 없는 아이폰이 그만의 독특한 특색으로 세계적인 기업으로 자리 잡은 것처럼 말이다.
“진로를 고민하던 중 우연히 학교 게시판에 붙어있는 삼성생명 인턴십 포스터를 보게 되었고 경험삼아 서류, 에세이 테스트, 면접을 거쳐 인턴십에 참여하게 됐습니다.”
‘교육의 삼성’이라는 말처럼 인턴교육과정을 거치면서 그 매력에 푸욱 빠지게 된 박 SM은 인턴십을 시작으로 SFP(Special Finance Planner)로 입사했다. “삼성생명 SFP들은 1년 이상의 실무 경험 후 자신의 역량에 따라 여러 가지 커리어패스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Sales Manager, Planning Manager, Coching Advisor, Staff 등이 그것입니다”라고 설명한 박 SM은 종각Univ지점의 Sales Manager의 길을 선택했다. Sales Manager의 역할은 환자를 수술할 때 전문의가 주체가 되어 레지던트와 협동해 수술하는 것과 같다. SM은 지점장을 보좌해 부지점장의 역할, 현장경험과 업무지식 등을 통해 SFP의 역량을 발굴하고 좋은 인재를 발굴하는 역할을 한다.
자본시장통합법 이후 금융권의 판도는 ‘마케팅이 곧 영업력’으로 볼 수 있을 만큼 훌륭한 인재 발굴이 최우선시 되고 있는 가운데 SM 역할의 중요성도 커지고 있다. 지점에서 박 SM의 역할이 그만큼 중요하다는 의미다.
SFP로서의 경험이 SM활동의 가장 큰 자산이자 힘
박 SM이 SFP로 활동할 당시 Coching Manager 제의가 들어왔다. 하지만 리더십과 섬세함을 갖춰야 하는 SM에 더욱 매력을 느끼고 있던 그녀는 1년 더 영업경험을 쌓았다. SM으로서 일하는 데 다양한 SFP의 경험이 큰 자산이 된다고 믿었기 때문이다.
“SFP기간이 일반적인 경우보다 길었던 만큼 고난과 좌절도 많이 겪었습니다. 하지만 부딪히고 경험하면서 더 많은 지식과 case를 공유할 수 있었습니다”라고 말하는 박 SM은 SFP로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그리고 여성이 가질 수 있는 세심함과 이해심으로 SFP들에게 다가가고 있다. SFP들과 일대일로 소통하는 시간을 즐긴다는 그녀는 지식적인 측면뿐만 아니라 정서적인 관리를 통해서 SFP들의 마음을 더 이해하고 소통하는 것이 가장 기초적이고 중요한 것이라고 생각한다. 이에 소통을 통해 각각의 SFP들이 꿈꾸는 영업 관리자, 커리어패스의 청사진을 그려주고 있다. 그래서 종각Univ의 SFP들의 박 SM은 무한신뢰를 받고 있다. 종각Univ는 23세부터 27세까지 20대 중후반의 젊고 참신한 인재들로 구성되어 있다. 박 SM은 “영업능력 중에서도 마케팅 능력, 즉 시장형성과 시장창출 능력이 가장 기본적으로 요구됩니다”라고 단호히 말하지만 20대의 젊은 나이이기에 시장층이 약하다는 것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 이러한 점을 보완해 주는 것 또한 SM의 역할이다. 그래서 사회초년생과 함께하는 와인세미나, 실버타운 은퇴세미나, 부동산, 사업자들을 위한 절세세미나 등의 세미나 주최하고, 20대부터 70대까지 다양한 연령층에 대한 재무상담이 가능하도록 SFP들의 능력을 길러주고 있다.
종로Univ, 젊은 열정과 전문지식 갖춘 금융전문가 조직

또한 신입 1년 동안 매달 재무설계심화과정, VIP전문과정, 세일즈심화과정 등 교육을 지속적으로 진행한다. 박 SM은 “삼성생명 SFP의 입사방법은 6개월에 한번씩 거치는 정규인턴과정과 추천전형, 일반채용이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4년제 대학 이상의 학력, 혹은 4학년 졸업예정자로서 뚜렷한 목표의식과 도덕성을 갖춘 인재를 선발합니다”라면서 “삼성에서 인재를 선택하는 기준에는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쟁쟁한 학벌, 눈에 띄는 스펙과 배경에 비중이 크다고 생각하지만 오히려 출퇴근, 인성 등의 도덕성과 인간미에 더 큰 비중을 둔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이곳에서 SFP, 매니져, 지점장, 임원, 사장 등 ‘삼성인’ 혹은 ‘삼성에서 클 사람’들 이기에 애사심도 많이 보는 편입니다. 그 외에는 금융소지자를 우대하고 있습니다. 입사 전 인턴과 일반 채용 모두 1달 여간의 전문교육프로그램을 통해 실전에서 사용할 수 있는 전문 교육을 받게 됩니다”라고 설명했다.
당신은 꿈 많은 욕심쟁이
“이제 삼성생명에서 한 걸음 내딛었습니다”라는 박 SM은 꿈 많은 욕심쟁이다. 그녀는 후배 SFP들, 동료들, 선배들에게 인정받는 열정적인 여성지점장, 리더십 있는 단장, 조직원들의 마음을 이해하는 여성사장을 꿈꾼다. 하지만 꿈은 꾸는 것이 아니라 만들어 가는 것임을 누구보다 잘 아는 그녀는 삼성생명 입사 후 금융자격증을 6개 취득하고 현재 CFP에 도전하고 있는 행동파다. 그녀는 “향후에 고액자산가들을 관리하는 PM(Planning Manager)에도 도전하고 싶습니다. 삼성생명의 다양한 커리어 덕분에 이런저런 미래를 꿈꾸다 보면 즐겁고 신이 납니다. 무언가에 열중해 온 사람은 노력하는 자질이 있어 집중하게 되면 엄청난 능력을 발휘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 힘을 알고 느꼈기에 아직 제 능력이나 SFP들의 능력에 대해 평가 하고 싶지는 않습니다. 무한한 가능성에 대한 믿음으로 성공을 향해 도전하는 젊은이라면 삼성생명SFP에 도전하기를 추천합니다”라고 전했다. 박 SM처럼 꿈 많고 열정적인 젊은이라면 삼성생명SFP로서 자신만의 성공가도를 만들어가기를 추천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