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매거진] 경상남도문화예술회관(이하 경남문화예술회관)은 ‘플루트 클래스’, ‘오페라 클래스’, ‘재즈 강좌’ 등 교육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는 도민들의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삶의 질 향상과 건전한 여가활동 및 자기계발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했다.

플루트 클래스는 일반인과 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오페라클래스는 성악에 대한 관심이 많은 일반인을 대상으로 발성 등에 대한 구체적인 교육과 마지막 클래스에서는 오페라를 직접 불러보고 내년 경상오페라단의 시민 합창단으로 참여의 기회도 제공된다.

재즈강좌는 총 5회 동안 재즈의 역사, 기술 등과 인문학적인 접근을 통해 진행되며 강좌 중간에 강연자가 직접 재즈를 들려주어 재즈의 재미를 더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상기 프로그램은 오는 16일 전 10시부터 접수를 시작해 선착순 마감되며 신청서식은 경남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 및 접수창구에 비치돼 있다. 신청 방법은 경남문화예술회관 6층 사무실 현장 방문접수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을 경남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 참조 및 전화 문의(1544-6711)하면 된다.

유병홍 경남문화예술회관장은 “문화예술 교육프로그램을 통해 도민의 문화예술 여가활동의 활성화와 신나는 삶에 양념 같은 프로그램이 되리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