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성자연 어린이집은 지난 5월부터 삼안동 행정복지센터와 협약을 맺어 월 1회 나눔곳간을 찾아 기부활동을 하고 있다.
어린이들은 나눔곳간에 기부를 한 뒤 옥상정원에 조성된 꽃과 채소 등을 보고 향기를 맡아보는 등의 자연 체험을 했다.
이난희 동성자연어린이집 원장은 “어린이들에게 기부체험 뿐만 아니라 꽃과 자연을 보고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게 돼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한편 삼안동 행정복지센터 옥상정원은 냉난방비 절약과 도심 속 맑은 공기 조성 및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위해 2015년에 조성된 공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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