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20년차 주부인 김정자(48·동작구)씨는 최근 20년 넘게 사용해온 가스렌지를 전기렌지로 교체했다. 김 씨는 “결혼 할 때 장만한 가스렌지를 이제야 바꾸게 됐다”며 “전기렌지로 교체하면서 건강과 안정성 등 걱정되는 부분이 있었는데 실제 써 보니 위생적이고 편리한 것은 물론 음식 맛도 좋아져 요리하는 시간이 기다려진다”고 속내를 털어놨다. 전기요금 역시 특별히 늘지 않았다는 게 그녀의 설명.
건강 주방렌지의 새바람 ‘웰치 전기렌지’
최근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웰빙 소비가 증가하는 가운데, 김씨와 같은 사례가 늘고 있다. 요리의 맛과 건강을 모두 챙길 수 있는 신개념의 전기렌지가 큰 인기를 끌고 있는 것. 김씨가 기존의 가스렌지를 버리고 전기렌지로 교체한 이유는 건강과 안정성 때문이다. 기존의 가스렌지는 일산화탄소나 포름알데히드, 이산화탄소 등과 같은 유해가스를 배출하기 때문에 건강에는 치명적이다. 이러한 유해가스는 주부들의 폐암을 유발하고 성장기 아이들의 두뇌발달에 영향을 미치고 임산부의 태아나 유아들에게는 심각한 장애를 일으킬 수도 있다.
따라서 가스폭발 위험이나 유해가스가 전혀 없는 전기렌지는 가족의 건강을 위해 꼭 필요한 주방 필수품이라 할 수 있다. ‘주방기기의 꽃’이라할 수 있는 렌지는 이제 더 이상 단순한 렌지 그 이상의 건강과 고품격 웰빙 라이프스타일의 대표적 트렌드로 떠오른 것이다. 이런 가운데 웰빙 주방기기 소비가 늘어나면서 최근 렌지 시장의 판도를 뒤바꿀 전기렌지가 등장해 소비자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주방전기기구 제조 및 유통 전문기업 (주)케이알 알티에스가 선보이고 있는 친환경 원적외선 하이라이트 렌지인 ‘웰치’ 전기렌지가 그 주인공이다.
‘웰치’ 전기렌지는 독일 ‘SCHOTT’사의 최고급 세라믹 ‘세란글라스’와 ‘EGO’사의 하이라이트 정품을 사용해 견고함은 물론이고 기능면에서 다른 제품에 비해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SCHOTT사는 독일에 본사를 둔 글로벌 기업으로서 기술적 완벽성과 매력적 디자인, 특화된 기능을 가진 CERAN짋을 개발, 30년 이상 세계 시장을 장악하고 있다.
‘웰치’ 전기렌지는 전자식 원터치 디지털 컨트롤러로 일반 노브식에 비해 고장이 없으며 오물이 끼지 않아 편리하다. 특히, 예약 타이머와 잠금기능과 잔열경고램프 등 전기장치가 장착돼 있어 불 위에 음식을 올려놓고 잠들거나 외출시에도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웰치’ 전기렌지의 경우 발열속도가 3∼5초로 전기소모량이 적고, 초절전형 온도센서 기능을 장착해 은 주부들이 가장 걱정하는 전기료에 대한 부담을 줄여준 게 특징이다.
한번 구입하면 반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웰치’전기렌지는 현재 빌트인 타입의 ‘wellchi KR’시리즈와 이동형 ‘wellchi RTS’, ‘포터블 RTS(판넬형 포함)’ 종류가 판매되면서 소비자들로부터 인기를 끌고 있다.
지속적인 R&D투자와 기술 개발로 승부
언론사 선정 ‘최우수 상품 및 서비스 우수기업’, ISO 9001 2008 / KS Q9001 2009 인증획득(품질경영시스템 인증기업), 취급 제품에 대한 한국 전기전자 시험연구원 안전인증 등을 획득한데서 그 저력을 실감할 수 있다. 이와 더불어 케이알 알티에스에서는 실시간으로 수집된 고객 정보 및 불만사항에 대한 유형, 소비자 성향 등을 파악해 차별화된 고객 마케팅을 지원하고 있다. 지속적인 실태조사와 업무제휴를 통해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력을 근간으로 소비자에게 다가간다는 전략을 구사하고 있는 것이다.
케이알 알티에스는 무엇보다 기본적으로 제품의 개발 단계에서부터 고객의 트렌드를 철저히 반영하겠다는 생각이다. 동시에 고품질을 유지하면서 양산성이 용이하도록 제품을 설계하는 것이 회사의 경영 전략이다. 아울러 주방용품 분야의 신기술 발전 방향을 파악하고 시장 변화에 신속히 대응해 나가고 있다.
케이알 알티에스는 이와 함께 회사가 어려운 상황에서도 사원복지와 사회공헌활동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회사에서 얻는 그 결실은 직원과 이웃들과 반드시 나눈다는 원칙을 지켜가고 있는 것. 회사를 대기업으로 키우는 것보다는 어려운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는 기업, 일의 효율성이 중심이 되는 프로기업이 바로 케이알 알티에스가 꿈꾸는 미래비전이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