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한의 고장 행복한 시종'을 위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저소득층 물품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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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한의 고장 행복한 시종'을 위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저소득층 물품지원
  • 이지원 기자
  • 승인 2017.06.12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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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암군청 전경
[시사매거진]영암군 시종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복지사각지대 발굴 대상자 6가구에 생필품 꾸러미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복지이장 및 지역주민들이 발굴한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저소득층 가구에 전달된 생필품 꾸러미는 9만원 상당의 생활용품(여름이불, 김, 라면 등) 5종을
상자에 담아 각 가정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물품은 농번기에 바쁜 일상에도 불구하고 많은 협의체 위원들이 참여해 직접 물품 상자를 포장하고 대상 가정에 배달했다

생필품을 전달받은 독거노인 이모씨는 “교통 불편으로 생필품 하나 쉽게 구입하기 힘들었는데 마침 꼭 필요한 것을 가져다 주시니 정말 감사하다“며
고마움을 표하기도 했다.

한편 농번기로 바쁜 시기에 생필품 전달에 직접 참여한 협의체 민간위원장(곽희업)은 “우리가 생필품을 기부하고 가정방문을 통해 직접 전달하니 더욱
의미있는 시간이였고 앞으로도 이런 기회가 많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시종면사무소는 복지사각지대 대상자를 적극 발굴하고 지원하는 등 복지파수꾼으로써 어려운 이웃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사랑나눔을 실천해 민관이 협력하는 복지협의체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할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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