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매거진] 인천광역시는 급속도로 증가하고 있는 치매를 예방하고 효과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인천광역시광역치매센터와 함께 인지건강워크북 ‘가치함께 똑똑똑(이하 인지건강워크북)’을 개발했다고 전했다.

치매 고위험군(경도인지장애) 및 초기치매 어르신의 중증 이환 예방을 목표로 치매전문교육을 받은 전문가(치매파트너)가 자체 개발한 교육교재이다.

인지건강워크북은 치매환자를 비롯해 경도인지장애와 일반노인을 대상으로 지남력, 집중력, 기억력, 문제해결력 등의 인지영역을 수준별로 맞춤식으로 훈련할 수 있다.

인천광역치매센터에서는 오는 7월부터 인지건강워크북을 활용해 1:1 찾아가는 무료수업을 주 2회씩(1회 60분) 10주간 진행할 예정이며, 수료 이후 소정의 기념품 증정과 가족대상 전문상담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대상자 모집기간은 오는 20일까지 선착순 100명이며, 신청은 홈페이지(https://incheon.nid.or.kr) 또는 전화(032-472-2029) 접수로 진행되며 상세한 일정은 인천광역치매센터 홈페이지(https://incheon.nid.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