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종합건설(주), 괴산지역 가뭄 극복을 위한 중장비등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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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종합건설(주), 괴산지역 가뭄 극복을 위한 중장비등 지원
  • 이지원 기자
  • 승인 2017.06.12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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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괴산지역 가뭄 극복을 위한 중장비등 지원
[시사매거진] 최근 충북 괴산군 강수량은 평년(212.3mm)의 61.7% 수준으로 가뭄이 점점 심각해지고 있는 가운데 주민들의 가뭄 극복에 적극 협력하고 있는 기업체가 있어 주위의 미담이 되고 있다.

감물면에서 괴산∼괴산IC간 도로공사를 시행중인 신화종합건설(주)은 주민들이 가뭄 극복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들샘 개발 공사가 암반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소식을 듣고 지난 7일 중장비, 살수차 등을 지원해 공사가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힘을 보탰다.

신화종합건설 관계자는 “농민들의 타들어가고 있는 마음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어 다행이다”며 “빠른 시일 내 가뭄이 해소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송정호 감물면장은 관내 주민들의 가뭄 극복을 위해 자발적으로 장비지원 등 협조를 아끼지 않는 신화종합건설에 고마움을 전하며 “양수기, 인력지원 등 농민들을 위한 대민지원에 총력을 기울여 농업인의 어려움이 다소나마 해소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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