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쉼터 점심식사 및 시설청소 봉사 진행

가온길봉사회는 옥계동부초등학교 2016년 학부모회 임원과 자녀 70여명으로 구성됐으며, 지역장애인들과 함께 소통하고 어울리는 따뜻한 세상을 바라는 마음을 실천하고자 2016년말 김장담그기를 시작으로 평일에는 학부모의 점심 및 청소봉사, 주말에는 자녀들과 함께 사랑의쉼터 입소장애인들과 어울리며 각종 체험활동을 함께 해 왔다.
김명희 가온길봉사회장은 봉사활동을 하면서 아이들의 장애인들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이 없어졌으며, 함께 소통하는 과정에서 세상을 보는 시야가 넓어져 좋은 영향을 받고 있다고 말하면서 앞으로는 봉사활동을 정례화하는 등 지역의 자원봉사활동이 더욱 활성화에 기여하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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