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매거진] 수원시농업기술센터는 9일 권선구 농업기술센터에서 관내 유치원생 100명을 대상으로 체리를 이용해 요리해 보는 체험 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린이들은 호매실 과수공원에서 수확한 체리를 활용해 아이들이 체리청과 체리오믈렛 등을 만들었다. 농산물과 친숙해지고, 과수에 대해 배우는 프로그램도 진행됐다.

수원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어린이들이 우리 농산물을 더 잘 알게 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수원시농업기술센터는 앞으로 과수 공원에서 수확한 매실, 자두, 복숭아, 사과를 활용한 체험 행사를 운영할 예정이다.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http://nongup.suwon.go.kr)에서 자세한 정보를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