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 과학이 밝혀낸 마음의 수수께끼, 그 비밀을 파헤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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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신 과학이 밝혀낸 마음의 수수께끼, 그 비밀을 파헤친다
  • 신혜영 기자
  • 승인 2012.10.25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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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석학 16인이 말하는 뇌, 기억, 성격, 그리고 행복의 비밀

▲ 스티븐 핑커 외 지음 | 존 브록만 엮음 | 이한음 옮김 | 와이즈베리
마음이란 무엇이고 어디에서 생겨나는 것일까? 인간의 뇌는 어떻게 작동할까? 정말 태어난 순서가 성격을 결정할까? 알츠하이머병은 치료될 수 있을까? 행복도 유전될 수 있을까?

어른은 평균 약 10만 단어를 알고 있는데, 실상 일상 대화에서 쓰는 어휘는 약 5,000개 정도로 제한되어 있다. 어휘의 규모는 지능의 강력한 지표로서 배우자 선택에 활용하는 중요한 기준이 된다. 따라서 일상생활에서는 자주 쓰지 않는 9만 5,000개의 장식용 단어는 구애에 유용하기 때문에 자신이 얼마나 명석한지, 학습 능력이 얼마나 뛰어난지를 과시하기 위해 사용한다는 것이다. 
 
마음의 과학은 누구나 궁금해 하는 성격과 재능의 비밀, ‘유전인가 환경인가’하는 오래된 논쟁에 대한 새로운 연구 결과들을 제시한다.

이 책은 세계적 석학들이 모여 학문의 벽을 허물고 새로운 통섭의 지식을 추구하는 엣지재단의 존 브록만이 그동안 엣지에서 논의된 첨단 지식 분야의 모든 논의와 대담을 집대성하여 엮은 <지식의 엣지> 시리즈 첫 권으로, 2권 문화, 3권 생명, 4권 우주, 5권 생각이 계속 출간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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