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영희 회장은 최근 터키 수도 앙카라 방문 중에 한국 전쟁 참전비가 있는 한국공원에서 참전 용사들의 영혼을 달래기 위해 서예퍼포먼스를 마련했다고 20일 밝혔다.
그는 터키인과 한국 관광객이 지켜보는 가운데 길이 30m 폭 1.6m 광목천에 '용사들의 희생이 하늘에서 빛나다 아리랑 아리랑 아라리요' 24자를 쓰는 행위예술을 선보였다.
양영희 회장은 "터키는 우리 형제의 나라로 우호국이다. 우리나라를 위해 도움을 준 나라를 방문해 보은의 뜻으로 지속해서 행사를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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