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 예방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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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 예방 당부
  • 이지원 기자
  • 승인 2017.06.09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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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천군
[시사매거진] 진천군은 9일 최근 제주에서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환자가 사망함에 따라 진드기매개감염병인 SFTS 예방수칙을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의 주요증상은 고열(38∼40℃),구토, 오심, 설사 등이다.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에 걸리지 않기 위해서는 진드기에 물리지 않는 것이 최선의 방법이므로 진드기에 물리지 않기 위해 잔디에 앉거나 누워서는 안 되고, 야외 활동시엔 긴소매의 옷과 바지를 입고, 야외활동 후엔 반드시 옷을 세탁하고 샤워를 해야 한다.

보건소 감염병담당자는 “야외활동 후 2주이내에 고열, 설사, 구토, 오심 등의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에는 반드시 의료기관을 방문해 진료를 받아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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