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매거진] 남양주시는 지난 8일 마석공원 일원에서 제255차 안전 점검의 날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은 남양주시 공무원과 안전지킴이, 자율방재단, 해병전우회, 재난구조협회, 신체장애인복지회, 동부희망케어센터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물놀이 안전수칙 홍보 및 물놀이 사고예방, 풍수해보험 홍보를 위해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여름철 물놀이 안전관리대책기간(6.1. ∼ 8.31.)을 맞이해 “안전한 물놀이 가족사랑의 시작이다”라는 주제로 물놀이 안전수칙 홍보, 전단지 및 홍보용품 배부로 물놀이 안전에 대한 시민 관심도를 제고했다.

특히 남양주시에서는 최근 하천·계곡 등 자연 물놀이 지역뿐만 아니라 워터파크, 소규모 수영장 등 도심형 유원시설 증가로 다양한 물놀이 사고 발생이 예상돼 지속적인 물놀이 안전캠페인 실시로 물놀이 사고예방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