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외계층에‘사랑의 PC’74대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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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외계층에‘사랑의 PC’74대 전달
  • 이지원 기자
  • 승인 2017.06.09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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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흥구·수지구 정보화 격차 해소 위해 중고PC 무료 보급
▲ 소외계층에‘사랑의 PC’74대 전달
[시사매거진]용인시는 기흥구·수지구에서 소외계층의 정보 격차를 해소하는 ‘사랑의 PC보내기’사업으로 저소득가정·경로당·사회복지시설 등에 총 74대의 PC를 보급했다고 9일 밝혔다.

사랑의 PC 보내기는 구청 및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보유하고 있는 중고 PC를 수리해 정보화 소외계층에 무료로 전달하는 것이다.

기흥구는 지역아동센터·경로당 등 비영리시설 14곳에 18대, 기초생활수급대상자·한부모가정·장애인 등 저소득층 가정에 31대의 PC를 보급했다.

수지구도 장애인복지시설·경로당 등 비영리시설 14곳에 15대, 기초생활수급대상자·장애인 등 저소득층 가정에 9대의 PC를 보급했다.

시 관계자는 “사랑의 PC 보내기는 소외계층의 정보 격차를 해소하고 중고PC를 재활용할 수 있는 일석이조의 사업”이라며 “보급한 PC는 불편함 없이 사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점검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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