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첨단·본촌산단 내 입주사업장 대표자 간담회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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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첨단·본촌산단 내 입주사업장 대표자 간담회 열어
  • 이지원 기자
  • 승인 2017.06.08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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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주광역시
[시사매거진] 광주광역시는 8일 첨단산업단지 내 한국산업단지공단 대회의실에서 첨단·본촌산단 내 입주사업장 대표자와 환경기술인 등 100여 명이 참석한데 간담회를 열고 풍영정천의 잦은 수질오염사고와 관련해 예방과 대책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김창수 광주전남녹색연합고문이 인간 생명의 중요성과 기업 및 생명의 윤리 등 생태학을 주제로 특강을 했다. 송용수 광주시 생활환경담당는 수질오염사고 예방과 대처요령 및 환경오염물질배출시설 인·허가 등을 안내하고, 김혜경 광주지방검찰청 환경전담검사는 환경을 지키기 위한 당부사항을 전달했다.

이 자리에서 박병호 행정부시장은 그간 수질오염사고 사례와 문제점을 소개하고 수질오염사고 예방을 위해 환경오염물질 배출시설 관리를 철저히 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광주시는 오는 7월 15일 평동비즈니스센터에서 평동·소촌·송암산단 내 입주사업장을 대상으로 마지막 간담회를 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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