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고, 느끼고, 나누는 학습발표회, 작품전시회, 동아리 체험장 열어
이번 수료식에는 교육생 2,573여명을 대표해 우리정신문화와 서예반 김형미 씨 등 4명이 결실의 수료증을 받았다.
학습발표회에서는 10개과정 191명의 수강생들이 한 학기동안 배우고 익힌 내용을 각 강좌의 특성을 살펴 학습 발표를 했고, 요리 등 45개 강좌는 630여점의 작품을 오는 9일까지 전시실에서 전시해 배움을 공유하기로 했다.
부대행사로 학습동아리 4개팀의 체험행사 및 행복학습센터 자선바자회를 열어 브로치, 파우치 등 100여점을 판매해 그 수익금을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기탁하고 생활다도반의 시원한 전통차, 한방꽃차만들기반의 한방꽃차를 준비해 더운 날씨에 학습발표회에 참가한 교육생들의 더위를 풀어줬다.
평생학습관 관계자는 “4개월 동안 열심히 배운 학습결과를 여러 시민과 함께 공유하는 축제의 장이며 평생학습도시 청주의 위상을 높이는 자리”라며 “자기개발에 노력한 수강생들 모두에게 축하드리며 앞으로 시민들이 원하는 학습욕구에 만족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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