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원보건소 ‘뇌건강 인지재활프로그램’성황리에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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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원보건소 ‘뇌건강 인지재활프로그램’성황리에 마무리
  • 이지원 기자
  • 승인 2017.06.08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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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원보건소 ‘뇌건강 인지재활프로그램’성황리에 마무리
[시사매거진]청원보건소는 2017년 제1그룹 '9988뇌건강 인지재활프로그램'을 3월부터 지난 7일까지 총12주(주 90분)프로그램을 운영해 참여주민들의 커다란 호응을 받으며 성공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1그룹은 청원구 내수읍 덕암2리 경로당에서 치매고위험군(70세이상) 및 경도인지장애자를 대상으로 충북보건과학대학 작업치료과와 연계해 인지자극 및 인지활동을 하는 다양한 인지재활프로그램을 제공했으며 총 245명이 참여하고 12주 모두 개근한 어르신도 16명으로 높은 참여도와 호응을 얻었다.

인지재활프로그램은 집단놀이, 만들기, 오감체험 등 어르신들이 쉽고 재미있게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운영했다. 프로그램을 마무리하는 지난 7일에는 6월 호국의 달을 맞아 색종이를 이용 해 태극기를 만들었으며, 사후평가를 끝으로 마무리했다.

제1기 참석자들은 “이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사회와 소통하며 매주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석하는 재미가 남달랐고 치매라는 질환에 대해 알고 예방할 수 있어 마음이 한결 가볍다”고 말하며 아쉬움울 전했다.

청원보건소 관계자는 “제2기는 오는 9월 율량동 LH아파트 경로당에서 지역 어르신과 함께 할 것”이라고 말하며 “9988 뇌건강 인지재활프로그램을 통해 다양한 인지자극 및 인지활동을 통해 연세가 있으신 어르신들도 건강한 뇌건강을 지키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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