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가 흔히 말하는 ‘새집증후군(Sick House Syndrome)’은 새 집으로 이사한 뒤 두통, 피로, 호흡곤란, 천식, 비염, 피부염 등의 증상이 나타나는 것을 말한다. 신축 건물에 사용한 마감재나 여러 자재에서 휘발성 유기화합물과 아세톤, 스틸렌, 포름알데히드 등이 배출되면서 실내공기를 오염시켜 거주자들은 일시적 또는 만성적으로 각종 질환을 호소하게 된다. 이러한 이유로 공기를 맑게 해주는 공기정화식물이 최근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것은 물론 친환경 소재에 대한 수요도 날로 증가하고 있다.
쾌적한 생활을 위한 필수제품 ‘조습군’
조습, 방충, 항균, 유해물질 흡착에 뛰어난 효과를 나타내는 ‘조습군’은 일본 기후대학과 마루와(丸和)사가 10여년의 연구 끝에 개발한 제품으로 유해화학물질 제거, 습도조절, 탈취, 항균·항곰팡이, 원적외선 효과 기능을 지녔다. 다공질 구조로 내부 표면적이 크고 공기 중의 수분을 다량으로 흡착해 습도와 악취를 제거하는 특징이 있는 실리카겔을 주성분으로 개발한 조습군은 새집증후군의 대표적 물질인 포르알데히드, 크실렌, 톨루엔, 벤젠 등의 유해화학물질을 제거한다. 항상 적정한 습도를 유지해야 하는 옷장이나 피아노 내부, 고가구, 미술품, 고급 오디오 및 정밀기기 등의 수명연장에도 도움이 된다.
일본 완제품 수입에서 시작했지만, 이제는 조습군 제품을 한국화하고 해외까지 수출하기 시작한 (주)마루와벅스프리(http://www.maruwakorea.com)는 새집증후군의 주요 원인이자 인체에 유해한 유기화합물을 제거하고 습도를 조절하는데 탁월한 조습군으로 쾌적한 주거환경을 선도한다.
조습군은 국내는 물론 해외의 각 공인인증기관(일본, 미국, 중국 특허완료)으로부터 그 효과가 입증된 특허제품이다. 각종 건축자재를 비롯해 차량내장재, 생활용품, 산업용품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제품에 활용돼 쾌적한 생활을 위한 필수제품으로 각광받고 있다. 이에 조습군은 10년 만에 제습제(물먹는 하마 브랜드), 깔창(웰크론) 등은 제조사 제휴를 통해 대형할인점(롯데마트, 이마트 등)에 진출했으며, 또한 해외로 차량시트분야의 다국적 자동차회사와 조인돼 있는 태국의 국제적 기업인 인터하이드(www.interhides.com)와 제휴해 2012년 5월 첫 수출을 시작했다.
일반 생활용품에 적용되는 조습군은 매트, 패드, 베개, 방석, 아동매트 등에 쓰이며, 건축용 원자재로 쓰일 경우에는 포르말린 제거 및 진드기 서식 억제, 냄새제거, 곰팡이 억제, 끈적끈적한 땀과 습기 제거를 통해 편안한 잠자리를 유지시켜준다. 산업용품으로는 항균청정에어필터에 쓰인다. 실내에 과다한 습기가 있을 경우 번식하기 쉬운 곰팡이나 균의 발생을 빠른 건조로 막아주기 때문에 편하고 쾌적한 환경을 유지할 수 있다. 또한 담배냄새, 음식냄새, 생선비린내 등 좋지 않은 냄새를 탈취하는 기능과 각종 질병의 원인이 되는 세균을 없애고, 노화방지, 신진대사 촉진, 만성 피로 등 성인병 예방에 효과가 있는 원적외선을 방사하는 기능이 있어 병원, 사무실, 식당, PC방, 오락실, 지하상가, 다중이용시설 등의 공기청정기, 에어컨, 각종 공조기에 적용된다. 차량용 에어필터, 진공청소기, 마스크 등에도 조습군이 사용된다.
(주)마루와벅스프리 장강익 대표는 습도와 균이 없는 공간을 만드는데 일조하겠다는 신념으로 조습군 알리기에 앞장서고 있다. 보다 많은 사람들이 조습군을 사용하도록 해 습도조절 분야 1위 기업으로 입지를 굳힐 것이라는 포부도 늘 가슴에 품고 있다. 비록 규모는 작지만 일본이 인정할 정도의 섬유가공 기술을 갖춘 만큼 최고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한국인의 저력을 만방에 알릴 각오도 돼 있다. 이를 위해 장 대표는 일단 국내에서 브랜드 파워를 자랑하는 기업과 상생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할 방침이다. 그러기 위해서 장 대표는 오늘도 바쁜 하루를 보내고 있다.
고품격 웰빙을 위한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있는 (주)마루와벅스프리의 조습군으로 쾌적한 생활을 누려보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