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보고회는 노박래 군수를 비롯해 부군수, 실·과·소단장, 팀장 및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정책자문단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항국가산단 선도기업 유치 등의 군수공약사항 71개, 서천 농촌체험관광 인프라 구축 등 제2기 균형발전사업 5개, 신산업 창출 R&D 혁신 클러스터 조성 등의 선도사업 15개, 핵심 현안사업 6개로 구성된 97개 핵심전략사업에 대해 추진상황 및 문제점과 대안 등에 대해 서천군 정책자문단과 함께 점검 및 열띤 토론이 이뤄졌다.
군은 97개 각 핵심전략사업에 대해 달성시기 및 목표를 설정해 사업추진을 하고 있으며, 매분기마다 추진상황을 점검해 성과중심적 군정을 이루어 낼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앞으로 분야별 정책자문단과 긴밀한 관계를 유지해, 상시 자문체계를 구축해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행정시스템을 추진하겠다고 덧 붙였다.
이 날 참석한 제4기 서천군 정책자문단 신규 위촉 자문위원들은 서천군이 추진하고 있는 사업들에 대해 전반적으로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며 서천군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하게 된 계기였음을 밝히며 보고에 대한 의견 전달 및 타 지역 우수사례 등 적극적인 토론을 개진했다.
노박래 군수는 보고회에서 “핵심사업에 대해 전반적으로 진도를 체크하고 부진한 부분들을 조율해 보기 위한 자리였다”며 “논의된 내용에 대해는 실제 업무에 적용해 착오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추진에 만전의 노력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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