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 농업기술센터, 벼 실증시험재배 포장으로 고품질 쌀 생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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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농업기술센터, 벼 실증시험재배 포장으로 고품질 쌀 생산
  • 이지원 기자
  • 승인 2017.06.08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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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해충 조기예찰 및 벼 유전자원 증식포 설치
▲ 고흥군 농업기술센터, 벼 실증시험재배 포장으로 고품질 쌀 생산
[시사매거진]고흥군은 지난 7일 농업기술센터 내 벼 실증시험재배 포장에 우리 지역에 알맞은 벼 품종 선발을 위해 32개 품종을 모내기했다고 밝혔다.

벼 실증시험재배 포장은 병해충 예찰과 농가의 품종 비교 선택에 도움을 주고, 극조생종인 백일미 등 32개 품종을 6,750㎡에 모내기한 후 우리 군의 기후와 토양에 적합한 품종을 찾아 벼 품종선택의 기초자료 및 농가 교육장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또한, 병해충 예찰답에는 방제구·무방제구를 구분해 설치하고 예찰기자재(도열병 포자채집기, 유아등, 공중포충망 등)를 설치해 신속한 병해충 발생 예측을 통한 조사, 관측, 분석으로 병해충의 종합관리 및 적기방제를 통한 농작물 피해 최소화와 안전한 쌀을 생산할 수 있도록 운영하고 있다.

한편, 고흥군에서는 고흥쌀 품질 고급화를 위한 지역적응 품종을 선발 육성해 소비자가 믿고 찾을 수 있는 고품질 쌀을 지속적으로 생산 보급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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