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여 년 보험의 노하우는 진정성 있는 보장 설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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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여 년 보험의 노하우는 진정성 있는 보장 설계
  • 박상목 부장
  • 승인 2012.10.10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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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가족이라는 마음으로 고객의 행복을 짓는 GFP들의 리더

어느 여름날 수탉 한 마리가 먹을 것을 찾아 헛간 앞마당을 뒤적거리고 있었다. 마당에 떨어진 지푸라기를 들쑤시던 수탉의 눈에 보석 하나가 들어왔다. 햇빛을 받아 반짝반짝 윤이 나는 걸로 보아 매우 값 비싼 보석 같았다. 수탉은 속으로 생각했다. ‘아주 값진 물건임에 틀림 없어. 하지만 아무리 좋으면 뭐해. 내게는 옥수수 몇 알보다도 못한걸’

이솝우화의 한 편처럼 조직 내에서 일하는 비즈니스인 대부분은 수탉처럼 현실적인 선택을 한다. 조직에 소속되어 일을 하다보면 주인이 못 본 뜻밖의 보석을 발견할 때가 있다. 하지만 대부분은 보석을 발견하고도 무심히 하던 일만 계속하고 만다. 반복되는 일상에 틀에 갖힌 사고를 하기 쉽기 때문이다. 이 이솝우화처럼 경영자는 사소한 것일지라도 경청하고 귀를 기울이지 않으면 소중한 아이디어가 사장될 수 있음을 알아야 한다.

조직의 운영에 있어서 경영자는 조직원의 아이디어나 제안에 대해 잘 경청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각자의 업무에 대해서는 최대한 권한을 부여해 자율적인 책임을 지도록 하며, 담당자가 결정하기 어려운 사안에 대해서는 신속한 보고를 통해 처리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할 것이다. GA KOREA 경기지사에는 이러한 경영 방침을 실천하며 63명의 구성원들을 이끄는 리더 배정길 대표가 있다. 그가 이끄는 경기지사는 본점과 2개의 지점이 현재 영업하고 있으며, 63명의 인원이 8월 신 계약건 222건, 손해보험·생명보험 업적 3,533만 원을 거적하며 GA KOREA내에서 20위 권의 업적을 담당하고 있다.
배 대표는 “조직 구성은 생명 출신의 FP, 손해보험 출신의 FP가 어우러져 노하우를 공유함으로써 상호간의 균형감을 유지하면서 영업하고 있습니다”라고 소개했다.
그는 “조직은 콩나무 시루의 콩나물과 같습니다. 어느 방향에서 빛을 비추느냐에 따라 콩나물의 머리 방향이 움직이듯이 리더의 생각대로 조직은 변화한다는 사실을 항상 신경 쓰고 조직에 일관성을 가지고 일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라고 전했다.

18년 보험업의 노하우로 ‘고객 중심의 컨설팅’ 강조

GA KOREA는 국내 최초의 판매주식회사를 목표로 모든 제도를 정비해 가고 있다. 이에 발 맞춰 변화를 준비하고 있는 배 대표는 오랜 시간 보험영업에 몸담아온 노하우를 가진 리더로서 GA KOREA를 통해 성공하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조언한다.
“첫 번째로 고객 중심의 컨설팅을 해나가야 합니다. 공급자 중심에서 수요자 중심의 시장으로 변화해 가는 부분에 있어서 수요자의 욕구 충족을 해줄 수 없다면 GFP는 존재의 가치가 없습니다. 두 번째로 GFP가 큰 꿈을 가지고 영업을 해야 합니다. 업무 능력을 갖춘 사람이 관리자로서의 능력을 가진 GFP를 함께 양성하고 발전시킬 수 있는 가교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사업가로의 변신을 염두 해 두고 일을 진행하기를 바랍니다.”

이렇게 그가 바라는 것은 진정으로 고객을 위한 컨설팅을 할 수 있는 마음자세를 갖춘 사람이다. 그래서 뛰어난 커리어나 뛰어난 학력을 기준으로 보지 않는다. 그는 GFP에 입사하기 위한 조건으로 ‘열정과 도전의식을 가진 사람’이라고 말한다. 지점별 면접을 거쳐, 최종적으로 지사장 면접을 통해 선발되는 GFP는 경력자와 신인 모두 별도의 교육과정을 통해 적응 할 수 있도록 1개월의 교육과정을 거치도록 하고 있다. 하지만 이 짧은 시간동안 20개 회사의 수많은 상품을 모두 이해할 수 는 없기에 지속적인 교육을 필수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수요자 중심의 패러다임으로 최적의 보장설계 제공

몇 년 전부터 확 바뀐 보험업계의 패러다임은 공급자 중심에서 수요자 중심으로 변화했다. 이에 따라 GFP의 역할도 고객에게 가장 유리한 포트폴리오를 제공해야하는 책임을 갖게 되었고, 다양한 회사의 다양한 상품을 제공할 수 있게 됨으로써 무엇보다 고객의 만족도가 높아졌다. 배 대표는 지사 내의 영업 방향, 교육, 신규 조직 충원 등에 관련한 업무와 지사 내에서 발생하는 모든 업무에 대한 총괄 책임을 지고 있다. 그가 이렇게 거대 조직인 경기지사의 업무 전반을 아우를 수 있는 것은 다름 아닌 오랜 경험과 노하우 덕분이다.
그는 2009년 까지 18년 동안이나 대한 생명에서 근무했다. 퇴직 후 바로 GFP 한명도 없이 인스프라임 부천 지점에 대리점을 낸 그는 6개월 동안 GFP 없이 지점장 겸 GFP로 대리점 영업을 시작하여 불모지에서 발로 뛰며 노력했다. 그 결실은 6개월부터 나타났다. GFP들이 들어오기 시작했고, 영업도 나아졌다. 하지만 대리점 대표와 수수료 문제가 생기면서 2년여 만에 영업을 중단하게 되면서 어려움을 겪고 있었던 그에게 해결책을 제시한 곳이 바로 GA KOREA이다. 힘든 시기 GA KOREA에서 새로운 시작을 한 만큼 그는 회사에 대한 애정도 남다르다.

“GA KOREA에서 영업을 시작하던 때가 가장 힘든 시기였지만, 좋은 곳에서 새 출발해 즐겁게 일하고 있습니다. 우리 고객들에게도 이렇게 힘든 시기에 힘이 될 수 있는 GA KOREA가 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라는 그는 “회사에 대한 인지도를 높이고 고객의 신뢰를 쌓는 가장 좋은 방법은 바로 GFP들이 내 언니, 내 동생이 가입한다는 마음으로 고객에게 가장 도움이 될 수 있는 보장 플랜을 짜주는 것입니다. 그것이 제가 가장 강조하는 부분입니다”라고 전했다.
오늘 날 보험 하나 없는 사람은 아마 없을 것이다. 그래서 FP의 역할이 더욱 중요하다. 고객이 가입한 보험과 상황을 고려하고 최적의 보장 플랜을 제공하는 것, GFP 자신의 이익을 위한 설계가 아니라 고객의 행복을 위한 설계를 제공하는 것이 배 대표가 오랜 시간 보험업계에 몸 담아오며 깨달은 것이다. 배 대표의 리더십과 전 직원의 열정으로 성장하고 있는 경기지사는 공동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함께 노력하고 있다.
그는 “2013년 말까지 지점 20개, GFP 300명, 신 계약 월 1억 5,000만 원을 목표로 포커스를 맞춰 지사를 운영할 것입니다”라며 “리스크를 통제하면서 성장할 수 있도록 내실을 갖춘 운영자로 거듭나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GFP가 즐겁게 일할 수 있는 터전 제공하는 GA KOREA

GA KOREA는 GFP들이 신바람 나서 일할 수 있도록 제도를 통해 보상해주고 있다. 고객을 만족시키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고객의 인생을 설계하는 GFP들이 자신의 일에 대해 만족해야 하기 때문이다 20여 개 회사의 수많은 상품을 이해하고 고객에게 최적의 상품을 조합해 제공하기 위해서는 많은 노력과 성실함이 필요하다. 이러한 조건을 갖춘 GFP라면 회사도 지원을 아끼지 않는다. 2년 이상 우수한 GFP로 회사에 기여한 GFP는 세일즈매니져를 거쳐 지점장으로 발탁될 수 있는 커리어 패스를 가지고 있다.
또한 GA 시장은 1년 평균 20% 이상의 성장을 보이고 있는 가능성이 무궁무진한 시장이다. 배 대표는 “GA KOREA에서 일한다는 것은 무한한 기회의 땅에서 근무하는 것이고, 역량을 발휘하기에 따라서는 상상할 수 없는 기회가 숨겨져 있다”고 자신있게 말했다. 더불어 도전 의식과 열정을 가진 사람이라면 누구라도 GFP로서의 성공가도에 도전해보기를 추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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