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인재를 적재적소 파견해 경영 효율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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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인재를 적재적소 파견해 경영 효율화
  • 송재호 이사
  • 승인 2012.10.10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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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웃소싱업계 최고의 기업, 지식프로세스 아웃소싱에 도전

글로벌 경쟁에서 승리하기 위한 전략적 접근방안으로 미래에는 핵심역량도 아웃소싱 할 수 있는 지식프로세스 아웃소싱이 주목받을 것이다. (주)한성엠에스(유병훈 대표)는 현재 인건비 절감과 고용구조의 유연성 확보를 위한 비핵심업무 아웃소싱을 넘어서 지식프로세스 아웃소싱을 통한 제2의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지식프로세스 아웃소싱으로 고용의 유연성 확보 

한성엠에스는 1996년 창립 이래 대한민국의 고용안정과 근로조건 개선 및 직업능력 개발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한성엠에스의 유병훈 대표는 젊은 시절 6.25와 4.19 등 수많은 국가적 위기를 경험하고, 호남정유(현 GS칼텍스)의 인사, 노무 담당 임원과 두성플라스틱 사장을 지내 온 국가산업 현장 발전의 산 증인이다. 산업철탑훈장도 수상했을 만큼 30여 년간 인사관리의 전문성을 쌓아온 그는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중앙노동위원회 위원을 역임하며 사회에 기여하기도 했다. 유 대표는 1997년 IMF의 여파로 기업이 위기를 맞고 해고 근로자가 증가하자, 고통을 분담하고자 한성엠에스를 창립했다.

한성엠에스는 파견사업을 주로 하는 기업으로서 근로자를 고용한 후, 그 고용관계를 유지하며 사용사업주에게 근로자를 파견하는 역할을 한다. 이를 통해 기업은 고용의 유연성을 확보하고, 업무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다. 더불어 한성엠에스가 신성장동력으로 삼고 주력하고 있는 ‘지식프로세스 아웃소싱’은 다년 간 쌓아온 노하우를 바탕으로 업무프로세스를 지속적으로 표준화, 간소화, 명료화하고 정기적 모니터링을 통해 업무를 개선하는 것이다. 이러한 아웃소싱을 접목해 FM, 호텔, 생산, 물류, 유통, 콜센터, HR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외부환경 변화에 맞춰 인적 자원 배분, 조정해 경쟁력 확보

한성엠에스는 GS칼텍스, LG CNS, E1, LS전선, 롯데백화점, 동아제약, 신한카드, 파르나스 호텔 등 국내 주요 기업들을 고객으로 두고 있으며 1,200여 개가 넘는 파견 허가 업체 중 매출액 기준 10위 권의 경쟁력을 자랑한다. 유 대표는 “현재 약 3,200여 명의 근무자들이 일하고 있으며 2015년 이내에 6,000여 명에게 상시 일거리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기업이 외부환경 변화에 맞춰 인적자원을 효율적으로 배분하고 신속하게 조정할 수 있어야 치열한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다”며 “정규직과 비정규직의 근로조건을 평준화해 심각한 양극화를 막아야 한다”고 말했다.

임직원 모두가 건강하고 보다 행복한 가정을 꾸릴 수 있는 회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한성엠에스는 업계최초로 고용노동부에서 선정하는 ‘근로자 파견 우수기업 인증’을 받았고, 지식경제부에서 후원하는 ‘2010 대한민국 경영혁신 대상’, ‘2011 대한민국 경제리더 대상, 2012 대한민국 아웃소싱 고객만족 대상’ 등을 수여하며 업계 최고 기업으로 인정받고 있다.
사람을 존중하고 인재를 소중히 하는 것을 신념으로 기업을 경영해 온 유 대표는 “애사심을 가지고 현장에서 발로 뛰는 직원들을 보면 절로 힘이 난다”며 “직원들이 즐겁게 일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한성엠에스를 파트너로 여기며 함께 걸어온 고객사에게 감사하며 정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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