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기능성 건축용유리로 욕실문화 선도, 세계무대 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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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능성 건축용유리로 욕실문화 선도, 세계무대 도약
  • 송재호 이사
  • 승인 2012.10.10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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끊임없는 신기술 개발로 세계적 품질의 제품 생산해

생활이 발전함에 따라 욕실도 진화를 거듭했다. 욕실은 이제 진화를 넘어서 감각이자 하나의 문화 트렌드를 담아내고 있다. 이미 선진국에서는 욕실에 관한 문화가 정착되어 시스템가구를 사용할 정도이고 우리나라 역시 그 수요가 늘어가고 있다.

(주)그라스텍(정요성 대표)은 지금까지의 주거문화를 새롭게 변모시키는 일익을 선도적으로 담당해 오고 있다. 정요성 대표는 “앞으로도 고객을 위한 상쾌하고, 깨끗한 욕실문화를 제공하기 위한 부단한 연구개발과 투자를 아끼지 않겠다”며 인사를 전했다.
고객만족을 위해 새롭고 다양한 기능을 갖춘 신제품을 개발하고 제품을 다각화하고 있는 그라스텍은 기능성유리, 샤워부스, 욕실가구, 전동빨래건조대 등을 제조해 건설업체에 납품, 시공하는 기술혁신형 강소기업이다.

국내 굴지의 기업이 인정한 욕실제품으로 문화 선도

(주)그라스텍은 1997년에 설립되어 10년이 훌쩍 넘는 세월동안 기능성유리 및 욕실관련제품을 생산해 오고있다. 지속적인 연구개발과 투자를 통한 기술력 확보, 철저한 AS 실천을 통한 고객만족을 가치로 삼고 경영해온 덕분에 품질의 우수성은 결국 기업성장의 원동력이 되고 있다. 동종업계의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한 그라스텍은 해외 유수의 전시회를 통해 이탈리아와 독일 등의 명품제품과 견주어도 단연 우수하다. 해외에서도 호평받아 베트남 하노이의 최고층 건물인 ‘랜드마크타워’ 등에 이미 시공이 완료되었으며, 결과로 국내 시장은 물론 해외에서도 그 품질의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다.
최근 그라스텍은 ‘CLOZEN’이라는 전동빨래건조대를 출시하여 건설사 납품을 통해 꾸준히 시장점유율을 높여가고 있다. 또한, 혼신의 힘을 기울여 신제품을 개발 중에 있다. 하반기에 출시예정인 신제품은 욕실 내에서 샤워부스의 Door 개폐 시 충격을 완화하고 파손을 최소화 해 소비자들의 안전을 보장하기 위한 제품으로 출시 전부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저탄소 녹색성장에 발맞춘 고기능성 유리제품 개발

현재 세계의 화두는 저탄소 녹색성장이다. 이에 우리정부도 많은 정책을 내놓고 있다. 올 7월부터 시행 중인 ‘창호등급제도’는 건축용 기능성 유리의 확산을 통해 냉ㆍ난방 에너지를 절감하고 이를 소비자들이 쉽게 알아볼 수 있도록 하고 있다. 고기능성 유리가공업체로서 그라스텍은 이러한 추세에 발맞춰 다시 한번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그라스텍은 단판유리에 비해 50%나 에너지 절감효과가 있는 고기능성 유리제품의 수요가 늘 것으로 판단하고, 최근 충북 음성에 유럽산 최신식 설비를 도입해 고기능성 유리를 가공할 수 있는 공장을 신축하여 가동 중이며, 현재 해외의 유리제조 공장에서도 한국 내 거점을 확보하기 위해 그라스텍과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 중에 있다. 정 대표는 “제품경쟁력 확보를 통해 내수기업을 벗어나 고기능성 유리가공 업계의 수출기업으로 성장 하겠다”면서 “우리 경제 전반에 걸친 악재들을 정면 돌파해 위기를 기회로 삼아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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