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치매예방체조는 보건복지부와 중앙치매센터가 체계적인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개발된 운동으로 뇌신경체조와 치매예방체조로 구성돼 있다.
이 체조는 대뇌피질을 자극하고 유산소 운동의 효과를 통해 뇌의 혈액순환을 증가시켜 인지기능을 향상시키는 운동으로 기억력이 떨어지고 걷기가 불편하신 분들을 비롯해 일반 어르신들 또한 쉽게 할 수 있도록 개발된 체조이다.
홍성군 만65세 인구는 전체인구의 21.8%를 차지하는 초고령 사회로 진입함에 따라 추후 발생할 수 있는 치매에 대한 적극적인 대처가 필요, 치매예방에 큰 효과가 있는 치매예방체조를 양성된 운동강사들을 통해 자연스럽게 지역사회로 확산해 나가겠다는 계획이다.
더불어 보건기관 치매관리사업 담당자를 대상으로 치매가족프로그램?헤아림?강사양성 교육을 실시함으로 치매가족들이 치매에 대한 올바른 지식을 습득해 적절하게 대처할수 있도록 조치하는등 치매 관리에 발빠르게 대처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치매가족프로그램 헤아림 강사양성 교육으로 구제적이고 체계적인 가족지지 프로그램을 제공해 치매 어르신과 더불어 잘 지낼수 있도록 돕고, 상호 관심과 배려 공감적 반응을 도모하는 자조모임등을 통해 치매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는등 가족들의 긍정적인 변화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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