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제62회 현충일 추념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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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제62회 현충일 추념식
  • 이지원 기자
  • 승인 2017.06.07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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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과 민족 위해 희생한 호국영령 얼 기려
▲ 제62회현충일추념식
[시사매거진] 정읍시는 제62회 현충일인 지난 6일 충무공원 충혼탑 광장에서 추념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추념식은 ‘나라를 위한 희생과 헌신, 강한 안보로 보답 하겠습니다’는 주제로 진행됐다.

추념식에는 김생기 시장과 정읍시의회 유진섭 의장, 김종화 정읍경찰서장을 비롯한 기관단체장과 전북도의회와 정읍시의회 의원, 전몰군경유족회를 비롯한 보훈단체 회원과 가족, 국가 유공자, 유족과 시민 등 400여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나라와 겨레를 위해 목숨 바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명복을 빌고, 숭고한 애국심을 기렸다. 이날 추념식에는 중·고등학생과 전북과학대 학생 대표 등도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

특히 이날 모범 보훈가족 김금례 씨 등 8명이 정읍시장 표창을 받았고, 정명진씨 등 2명이 모범 경찰 유가족으로 경찰서장 표창을 받았다.

이들 수상자들에게는 서남권상공회의소 김적우회장의 격려품이 지급됐다.

한편 이날 정읍시음악협회와 정읍시립합창단은 장엄하고 엄숙한 현충일 노래로 추모 분위기를 한껏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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