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전북대학교(지역선도대학 육성사업단) 업무협약체결로 협력체계 구축

금번, 업무협약체결 목적은 김제시와 전북대학교 지역선도대학육성사업단(전북대학교, 군산대학교, 전주대학교, 원광대학교, 우석대학교)은 외국인 유학생들이 한국의 다양한 농경문화체험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상호 교류 및 우호증진을 확대함으로써, 양 기관의 공동발전과 지역사회 및 국가발전에 기여하고자 한다.
협력분야는 지역선도대학 육성사업단 내 외국인 유학생 농경문화체험 및 실습환경 조성하고 전통문화예술 분야 및 사회적 이슈 분야에 대한 공동 추진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전북대학교 지역선도대학육성사업단은 농생명 한문화(K-Culture) 융합 글로벌 인재양성이라는 목표로 현재 4년차 사업이 진행 중이며 베트남 호치민 대학에 LED식물공장 분소를 개소하고 아프리카 우간다 마케레레대학 농축산 분야 우수인재 13명을 유치해 산학협력인재로 양성하는 등 농생명분야 인재양성에 힘쓰고 있는바 이번 협약을 통해 농생명 인재양성과 김제시의 한국전통 농경문화가 어우러지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전북대학교 이남호 총장은 “대한민국 대표축제인 김제시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외국인 유학생들에게 우리나라 전통 농경문화를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다양한 문화에 대해 이해도를 고취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지역 문화제를 통한 교육적 활동을 적극적으로 권장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또한, 이건식 김제시장은 “전북도내에 거주하고 있는 외국인 유학생들이 지평선축제에 참여해 한국의 전통 풍습과 문화를 직접 체험하며 느낀 감동이 각 나라에 전해짐으로써 우리 지역과 나라를 홍보하는 문화사절의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시사매거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