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접읍에서는 지난 4월 왕숙천 알동산 주변 수목식재 및 꽃길조성 행사를 시작으로 각 마을별 ‘동구 밖 꽃길 조성’사업을 위해 오는 12일까지 금계국, 노랑코스모스, 백일홍 꽃씨 3종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동구밖 꽃길 조성 행사에는 왕숙천변을 중심으로 20개 사회단체가 참여하고 있으며, 현재 진접읍 장현9리 외 5개의 마을에서는 부락 입구 또는 유휴지(상습 쓰레기 투기 구역 등)에 다가오는 가을철을 대비해 꽃씨를 뿌리고 가꾸는데 값진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아울러 마을가꾸기 및 정화활동과 겸해 동네의 얼굴 동구 밖을 중심으로 꽃길을 조성하고 연말에는 그 성과를 평가해 우수 마을을 선정해 표창할 계획도 가지고 있다.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에서는 “많은 참여자들께 감사드린다. 따뜻한 손길을 통해 우리 읍이 아름다운 꽃길로 탈바꿈해가고 있다”며, “사계절 내내 꽃피는 아름다운 진접읍을 위해 보다 더 노력해가겠다.”고 전했다.
담당자는 “추가적으로 행사에 동참을 원하는 마을에서는 오는 12일까지 진접읍 산업환경과 산업팀(590-2932)에 문의하면 되고, 각 마을 별로 적극적인 참여로 사계절 내내 아름다운 진접을 만들어 갔으면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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