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10대 고품질 브랜드쌀 평가 2006년부터 연속 선정

이번 평가는 전남 12개 시군이 추천한 브랜드쌀을 대상으로 전남 고품질 브랜드 쌀 평가 기준에 따라 품종 혼합률, 외관상 품위, 전문패널 밥맛평가, 중금속오염도 및 잔류농약검사, 서류 및 현장평가를 거쳐 이중 10개 브랜드쌀을 전남 10대 고품질 브랜드쌀로 선정했다.
호평벼 품종은 농촌진흥청이 히토메보레와 화진벼의 우수성만 엄선해 만든 품종이다. ‘프리미엄 호평’은 강진의 맑고 깨끗한 물, 황금빛 햇살, 건강한 땅에서 강진의 선도 농업인들이 엄격한 계약재배를 통해 생산해 일반쌀과는 다른 고급스럽고 차별화돼 있다는 것을 상징화한 상표로 100% 보급종자를 공급받아 강진군농업기술센터의 과학적 영농지도, 농업인의 정성을 가득 담아 생산했다.
호평벼는 강진군농협통합RPC에서 수매 건조후 저온저장창고에 별도 보관을 통해 최상의 미질을 유지하고 최신 완전정미시설에서 피해립, 유색립, 싸라기, 이물질을 제거한 96%이상 무결점 완전미다. 아밀로스와 단백질함량이 낮고 아밀로펙틴 성분이 많아 밥이 차지며 쌀 자체의 구수한 맛이 많은 최고의 쌀이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12년 연속 꾸준히 호평 받은 이유는 우수한 쌀을 생산하기 위해 땀 흘린 농업인의 노력과 미질관리와 최신식 도정시스템을 갖춘 시설, 안정적 생산과 판로 확보를 위한 군의 지원이 어우러진 결과”라며 “여기서 멈추지 않고 대한민국 최고의 명품 쌀로 소비자들의 지속적인 사랑을 받을 수 있도록 더욱 열심히 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시사매거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