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회 환경의 날을 맞아, 서부청사 2층 중강당에서 경연대회 개최

이번 대회는 ‘제22회 세계 물의 날’을 기념해 경상남도 환경교육원에서 주최·주관을 했으며, 환경교육 기관·단체, 자연환경해설사 등 100여 명이 참가했다,
도 환경교육원은 부대 행사로 경상남도 서부청사 주차장 일원에서 경남환경사진전 50여점과 어린이 환경그림 수상작 30여점을 전시해 환경의 날 행사에 참여한 도민으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심사는 대학교수, 환경교육 기관·단체 관계자가 실시했으며, 도지사상인 최우수상에는 조혜연이 환경교육원장상으로 우수상에는 유아환경 부분에 신은숙, 자연환경 부분에 김채희, 생활환경 부분에 임영순이 수상의 영애를 차지하게 됐다.
올해 처음으로 개최된 환경교육프로그램 해설가 경연대회는 환경교육프로그램을 공유해 환경교육 기관·단체의 교육 능력을 향상시키고 도민에게 양질의 환경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개최 됐으며, 발표된 시연 자료는 환경교육원 홈페이지(www.gnnature.go.kr) 자료실에 게제 될 예정이다.
조규일 경남도 서부부지사는 격려사를 통해 “이번 대회는 환경교육의 중심에 서있는 환경교육인의 교류와 배움의 기회이자 경남 환경교육의 우수성을 전국에 알리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서부청사 개청 1년 6개월이 지난 지금, 낙후된 서부권 발전을 도모하고 환경오염 저감을 위해 환경교육인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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